젤소미나3253 @아스트라 | 50레벨 | 생명의 춤꾼 | 하리하란
  • 아크샤니 @델피나드 | 1레벨 | 죽음의 초심자 | 하리하란
    2013년 1월 23일 수요일 14시 41분

    ... 그 무렵 야비르 이븐 아크샤니는 목요무대를 따라 여행하고 있었다. 야비르 이븐 아크샤니는 사람들에게 항상 골칫거리였다. 사람들의 파이프 담배에 침을 뱉었고, 마차 바퀴를 한 곳에 묶어 두거나 여러 사람의 모자를 줄로 연결해서 결국 서로 싸움이 붙도록 만들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화를 돋우어 자기에게 덤벼들도록 해놓고, 사람들이 한꺼번에 달려들어 자신을 두들겨 패는 동안 지갑을 가로채거나 주머니 속의 물건들을 털었다. 그는 마치 시간을 그저 흘려 보내는 사람 같았다.
    2013-01-23 14:52 무지개 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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