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소미나3253 @아스트라 | 50레벨 | 생명의 춤꾼 | 하리하란
  • 젤소미나 @델피나드 | 19레벨 | 사명의 초심자 | 하리하란
    또다시 할 하파에 갔다.

    원래 아크샤니로 처음 갔을 때 낙사를 몇번씩 하며 너무 고생을 했고, 이번엔 빠르게 렙업하고 싶어서 패스할까 생각했다. 근데 그동안 아껴뒀던 이벤트 날틀 쿠폰이 내일 사용기간 만료라 서둘러 이녀석에게 줘야겠다 맘을 먹어서, 아무래도 실험용 날틀을 탄 상태로 고생을 좀 시켜야 할 것 같았다 ㅋ

    그래서 적당히 타협해서 호랑이 눈에서부터 산을 타는 정식 코스가 아니라 마하데비행 비행선에서 뛰어내려 산꼭대기로부터 내려가는 단축 코스를 택했는데, 아래를 보며 디딜 공간을 찾아 내려가는 게 더 아찔하다. 한번 크게 미끄러졌는데 다행히 낙하 데미지 방지 보름돌 덕에 살아서 도착할 수 있었다.
    2013-02-27 18:29 호랑이 등뼈 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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