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선 코스 보는게 너무 어렵다.
뭐 망원경을 보라지만.. 사실 초보자들은 아키가 좀 불친절할지도 모른다.
와우도 해보고 코난도 해봤지만..  아키는 와우와 코난의 이런저러한 시스템의 장점들을
많이 접목시켜 위 두 게임을 접한 나로서는 나름 쉽게 느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아 이게 비행선이구나 ' 하기도 전에 불편한 이정표.. 지도를 몇번이고 다시 펼쳐봐야
하는 탑승장 안내 시스템, 그리고 어느 비행선이 어느 비행선인지 도무지 햇갈리는 다 똑같은 비행기 모양들..

사실,
1. 비행기 모양을 조금씩 변화를 준다던지 ( 비행선 기체부분에 각 도착지점 특정의 무늬를 넣는다던지, 색상을 바꾼다던지 말이지 , 매사냥 이라면 매를 그려넣으면 알기 쉽잖아!? )
2. 탑승장안내인이 일일이 클릭하지 않아도. 몇분 전 도착 예정입니다~~ 라고 말해준다던지.
평소땐 지혼자 라라~루루~ 잘거리면서.. 이런건 왜 말안해주냐구..  기차 경적소리라도 좀
내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