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람3153 @아스트라 | 55레벨 | 비전 무사 | 누이안
  • 청람 @페란 | 50레벨 | 애도의 악사 | 누이안
    다음은 음...요녀석은 꽁지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우리 까미하고 노리하고 병원데리고 갔다가....병원 입원 인큐베이터에 힘없이 있었던 아픈아이..그때 구조한 초등학생들의 말에 의하면 학교앞에 조그만 상자에 조그만 구멍만 내고 박스를 밀봉해서 버렸다고 하더라..실로 그때는 충격이었었다. 그때가 추석전이라 추석명절 내내 마음이 쓰였었지...추석명절 끝내고 우리 부부가 아무 조건 생각 안하고 그냥 데리고 온 아이 지금은 완전 건강~건강~ 똥꼬발랄하나 아직 사람을 무서워하는 트라우마가 있다...벌써 우리랑 지난것도 5년이 넘어가는데...심지어 우리 부부한테도 집안에서 피해다니고 두려워한다. 불쌍한 녀석 ....
    2013-09-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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