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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봉봉 @키프로사 15레벨 첩자 엘프난 여전히 눈을 내리 깔고 침묵을 지켰다.2013-01-18 16:56 릴리엇 구릉지
그는 몇분동안 쉬지 않고 말을 뱉어냈다. 훈남? 아까의 그 훈남은 어디가고 지지배배거리는 종달새가 내앞에 있담. 너무 오래지체했다.
그의 지저귐을 멈추기 위해선 내가 입을 열어야겠지.
"그래서 그 윗선은 내가 어떻게 하길 바라는건가요?"
"그를 찾아 장부를 가져오시길 바라십니다. 반항하면 죽이셔도 되구요"
그는 콜린의 행방을 알려줄테니 그가 가진 비밀장부를 가져오라 했다.
뭐가 쓰여있는지 봐도 모르는 사람이 그 장부를 찾아야 하는데, 그 대상으로 내가 적격이라고 했다. 나 혼자서는 콜린을 찾기 무척 힘들테니 도와주는 댓가라고 했다. - '캘로그33' 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