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이53
@아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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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
하리하란
FourOhFourNotFound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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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나 @하제 계승자 32레벨 숲의 방랑자 하리하란아키에이지의 예술을 비롯한 생활 콘텐츠가 버림받은 이유2018-09-23 07:34
혹은 아키에이지만의 자랑거리라고 말할 수 없는 이유
14년 전에 출시된 온라인 게임의 발톱의 때에도 못미치는 개별 콘텐츠의 깊이 때문이다.
심지어 마비노기의 연주 시스템을 비롯 커뮤니티 관련 콘텐츠는 내가 플레이하던 십여 년 전보다도 훨씬 진보한 상태임을 알 수 있음에도
아키에이지는 출시 당시 차별화되어있던 소수의 콘텐츠를 제외하곤
해당 분야에서 대체 뭐가 나아졌는가.
콘텐츠가 풍부한 게임의 유저는 할 게 없다며 점프만 할 리가 없고
마을 광장에 모닥불 하나, 음유시인 한 명 없을 리가 없다.
이젠 제발 아키를 소개하며 '할 게 많은 게임'이라고 자위짓거리 그만 하고
하나라도 아키만의 색을 부여하려 노력했으면 좋겠다.
※ 그림 대화 기능 넘나 탐나는 것...심지어 내가 접은 직후에 도입된 시스템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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