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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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안의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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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5 |
줄 4 |
마리아노플을 지배하는 세 가문인 우리 트리스테와 노르에트, 위어드윈드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따. |
마리아노플을 지배하는 세 가문인 우리 트리스테와 노르예트, 위어드윈드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
서로 피튀기는 전쟁을 할 수는 없어서 세 가문에서는 자신의 딸을 두 왕관의 왕비로 만드는 방법으로 보이지 않는 전쟁을 벌인다. |
서로 피튀기는 전쟁을 할 수는 없어서 세 가문에서는 자신들의 딸을 두 왕관의 왕비로 만드는 방법으로 보이지 않는 전쟁을 벌인다. |
줄 19 |
줄 18 |
아마 내일 엄청나게 잔소리를 듣게 될 거 같다. 그래도 오늘 하루쯤은 나 자신을 위해 ㅎ식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 |
아마 내일 엄청나게 잔소리를 듣게 될 거 같다. 그래도 오늘 하루쯤은 나 자신을 위해 휴식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 |
난 시게처럼 쉬지 않고 움직이는 기계가 아닌 누이안이니까. |
난 시계처럼 쉬지 않고 움직이는 기계가 아닌 누이안이니까. |
줄 31 |
줄 30 |
그 순간 내 목구멍에서 <나도 가고 싶어요!>라는 말이 튀어나올 뻔했다. |
그 순간 내 목구멍에서 <나도 가고 싶어요!>라는 말이 튀어나올 뻔했다. |
줄 43 |
줄 42 |
밤에 몰래 꿀을 먹는 게 유일한 낙이었는데... |
밤에 몰래 꿀을 먹는 게 삶의 유일한 낙이었는데... |
줄 51 |
줄 50 |
난 빈민이 아닌 트리스테 가문의 딸인 마리안인데… |
난 빈민이 아닌 트리스테 가문의 딸인 마리안인데… |
줄 58 |
줄 57 |
<오빠 힘내! 다음에 꼭 이기면 되잖아!> |
<오빠 힘내! 다음에 꼭 이기면 되잖아!> |
줄 63 |
줄 62 |
<이제 우리 가문을 빛낼 수 있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 네가 열심히 노력해서 두 왕관의 왕비가 되야 네 마르셀이 실추시킨 우리 가문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단다. 그러니 우리 가문을 위해서라도 노력해주렴!> |
<이제 우리 가문을 빛낼 수 있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 네가 열심히 노력해서 두 왕관의 왕비가 되야 네 마르셀이 실추시킨 우리 가문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단다. 그러니 우리 가문을 위해서라도 노력해주렴!> |
줄 71 |
줄 70 |
이전까지는 그래도 아침 아홉 시부터 저녁 일곱 시까지만 수업을 받으면 됐는데, 이체는 아침 여덟 시부터 저녁 열 시까지 수업을 받게 됐다. |
이전까지는 그래도 아침 아홉 시부터 저녁 일곱 시까지만 수업을 받으면 됐는데, 이제는 아침 여덟 시부터 저녁 열 시까지 수업을 받게 됐다. |
온종일 예절, 정치, 사회, 문화,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듣다 보니 저신이 혼미해질 지경이다. |
온종일 예절, 정치, 사회, 문화,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듣다 보니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이다. |
줄 81 |
줄 80 |
비릿한 우유향이 속을 메스껍게 만드는 탓에 우유 목욜을 한 날엔 밤잠을 설치곤 한다. |
비릿한 우유향이 속을 메스껍게 만드는 탓에 우유 목욕을 한 날엔 밤잠을 설치곤 한다. |
줄 83 |
줄 82 |
" 지금 마리아노플 밖의 빈민가에 가면, 아가씨의 피부를 위해 욕조를 가득 채운 이 우유 한컵에 몸을 팔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 |
" 지금 마리아노플 밖의 빈민가에 가보면, 아가씨의 피부를 위해 욕조를 가득 채운 이 우유 한컵에 몸을 팔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 |
줄 86 |
줄 85 |
" 그래서? 어쩌라고? 내가 지금 하고 싶어서 이러고 있는 거야? 나도 우유를 이렇게 낭비하기 싫다고! " |
" 그래서? 어쩌라고? 내가 지금 하고 싶어서 이러고 있는 거야? 나도 우유를 이렇게 낭비하기 싫다고! " |
줄 96 |
줄 95 |
가슴이 답답해서 속이 터져버릴 것만 같을 때마다 항상 하녀들에게 심술을 부렸다. 잘못된 행동이라는 걸 알면서도 게속 그랬다. |
가슴이 답답해서 속이 터져버릴 것만 같을 때마다 항상 하녀들에게 심술을 부렸다. 잘못된 행동이라는 걸 알면서도 계속 그랬다. |
줄 98 |
줄 97 |
이런 내가 너무 싫다… |
이런 내가 너무 싫다… |
줄 102 |
줄 101 |
그리고 1년 만에 다시 노르에트 가문의 장남과 재결투를 가졌다. |
그리고 1년 만에 다시 노르예트 가문의 장남과 재결투를 가졌다. |
마르셀 오빠는… 이번 결투에서도 패배했다. 노르예트 가문의 장남이 찌른 검이 오빠의 폐를 관통해버렸다. |
마르셀 오빠는… 이번 결투에서도 패배했다. 노르예트 가문의 장남이 찌른 검이 오빠의 폐를 관통해버렸다. |
마르셀 오빠는 일주일 동안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누이여신의 품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
마르셀 오빠는 일주일 동안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누이 여신의 품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
줄 107 |
줄 106 |
마르셀 오빠가 누이 여신 곁으로 떠난 날, 아버지는 술에 만취한 모습으로 나를 찾았다. |
마르셀 오빠가 누이 여신의 곁으로 떠난 날, 아버지는 술에 만취한 모습으로 나를 찾았다. |
" 마르셀이 우리 가문을 먹칠했다. 빌어먹을 노으례트 따위에게 죽다니! 그렇게 멍청한 녀석에서 기대한 내가 바보였다. 이제 마리안 너밖에 업다. 마르셀이 깎아 먹은 가문의 위신을 네가 꼭 다시 살려내야 한다!" |
" 마르셀이 우리 가문을 먹칠했다. 빌어먹을 노르예트 따위에게 죽다니! 그렇게 멍청한 녀석에게 기대한 내가 바보였다. 이제 마리안 너밖에 업다. 마르셀이 깎아 먹은 가문의 위신을 네가 꼭 다시 살려내야 한다!" |
줄 118 |
줄 117 |
요즘 옷장의 옷을 스스로 고르는 재미에 빠졌다. 전엔 그냥 하녀들이 가져다주는 옷을 무조건 입었는데,이젠 내가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르는 편이다. |
요즘 옷장의 옷을 스스로 고르는 재미에 빠졌다. 전엔 그냥 하녀들이 가져다주는 옷을 무조건 입었는데, 이젠 내가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르는 편이다. |
줄 120 |
줄 119 |
남자들은 가슴이 큰 여자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난… |
남자들은 가슴이 큰 여자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난… |
줄 126 |
줄 125 |
내가 아직 발귱기 덜 돼서 그런 걸까…? |
내가 아직 발육이 덜 돼서 그런 걸까…? |
줄 128 |
줄 127 |
어떻게 해야 헤트리크가 나를 학생이 아닌 여자로 바라봐 줄까? |
어떻게 해야 페트리크가 나를 학생이 아닌 여자로 바라봐 줄까? |
줄 131 |
줄 130 |
하리하라 대륙에서 무역하고 돌아온 노르예트 가문에서 이니스테르의 장미로 만든 향수를 팔고 있는데, 그 향기가 너무 매혹적이어서 이니스테르 장미 향수를 뿌린 여성이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뭇 남성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고 한다. |
하리하라 대륙에서 무역하고 돌아온 노르예트 가문에서 이니스테르의 장미로 만든 향수를 팔고 있는데, 그 향기가 너무나도 매혹적이어서 이니스테르 장미 향수를 뿌린 여성이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뭇 남성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고 한다. |
아버지는 노르예트의 '노'자만 나와도 화를 내기 때문에, 몰래 하녀를 시켜서 이니스테르 장미 향수를 구해왔다. |
아버지는 노르예트의 '노'자만 나와도 화를 내기 때문에, 몰래 하녀를 시켜서 이니스테르 장미 향수를 구해왔다. |
줄 135 |
줄 134 |
이니스테르 장미 향수로 페트리크를 유혹하려고 해씨잠ㄴ, 그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
이니스테르 장미 향수로 페트리크를 유혹하려고 했지만, 그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
줄 141 |
줄 140 |
진실을 알게된 아버지는 분노했다. |
진실을 알게 된 아버지는 분노했다. |
줄 144 |
줄 143 |
" 너는 마리안 트리스테다! 두 왕관의 왕비가 될 몸이다. 그런데 음유시인 나부랭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 가문의 숙적인 노르에트의 향수를 뿌려? 네가 그러고도 트리스테 가문의 마리안이라고 할 수 있겠냐!" |
" 너는 마리안 트리스테다! 두 왕관의 왕비가 될 몸이다. 그런데 음유시인 나부랭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 가문의 숙적인 노르예트의 향수를 뿌려? 네가 그러고도 트리스테 가문의 마리안이라고 할 수 있겠냐!" |
줄 148 |
줄 147 |
내 사랑 페트리크를 다시는 만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반항을 했다. |
내 사랑 페트리크를 다시는 만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반항했다. |
" 전 두왕관의 왕자를 사랑하지 않아요! 왕비가 되고 싶은 생각도 없어요. 전 페트리크 선생님을 사랑해요. 만약 아버지가 페트리크 선생님을 쫓아낸다면, 전 집을 나가버리겠어요! " |
" 전 두왕관의 왕자를 사랑하지 않아요! 왕비가 되고 싶은 생각도 없어요. 전 페트리크 선생님을 사랑해요. 만약 아버지가 페트리크 선생님을 쫓아내면, 전 집을 나가버리겠어요! " |
줄 159 |
줄 158 |
" 너는 두 왕관의 왕비가 될 몸이다. 다른 어느 외간 남자에도 눈길을 줘선 안 된다. 만약 지금처럼 네가 다른 남자에게 마음을 준다면, 그 남자는 너 때문에 페트리크처럼 목숨을 잃게 될 거다! " |
" 너는 두 왕관의 왕비가 될 몸이다. 다른 어느 외간 남자에도 눈길을 줘선 안 된다. 만약 지금처럼 네가 다른 남자에게 마음을 준다면, 그 남자는 너 때문에 페트리크처럼 목숨을 잃게 될 거다! " |
줄 167 |
줄 166 |
우아한 모습으로 걷고, 말하고, 품위 있는 자세로 숨을 쉬고, 호감 가는 목소리로 대화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춤추조 노래하기 위해 노렷했다. |
우아한 모습으로 걷고, 말하고, 품위 있는 자세로 숨을 쉬고, 호감 가는 목소리로 대화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춤추고 노래하기 위해 노력했다. |
내 몸을 인형처럼 조종해서 귀족과 왕실이 원하는 최상의 모습만을ㅇ 보이도록 노렸했다. |
내 몸을 인형처럼 조종해서 귀족과 왕실이 원하는 최상의 모습만을 보이도록 노력했다. |
줄 173 |
줄 172 |
그리곤, 가문의 품격을 나타낼 수 있는 최고의 왕관을 만들겠다며, 대륙 제일의 보석으로 소문난 ' 태양의 심장 ' 을 마리아노플 경매장에서 사상 최고가에 낙찰받기까지 했다. |
그리곤, 가문의 품격을 나타낼 수 있는 최고의 왕관을 만들겠다며, 대륙 제일의 보석으로 소문난 ' 태양의 심장 ' 을 마리아노플 경매장에서 사상 최고가에 낙찰받기까지 했다. |
줄 177 |
줄 176 |
아버지가 원래 이렇게 미소를 잘 짓는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늘 기쁨에 젖어 있는 모습이었다. 기쁨에 젖은 아버지의 못브을 바라보면서 나는 죽은 마르셀 오빠를 떠올렸다. |
아버지가 원래 이렇게 미소를 잘 짓는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늘 기쁨에 젖어 있는 모습이었다. 기쁨에 젖은 아버지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나는 죽은 마르셀 오빠를 떠올렸다. |
줄 181 |
줄 180 |
아버지는 노르예트 가문이 자랑하는 최고급 유람선인 마리아닉 호를 대여해서 축하 파티를 벌일 계획을 세웠다. |
아버지는 노르예트 가문이 자랑하는 최고급 유람선인 미리아닉 호를 대여해서 축하 파티를 벌일 계획을 세웠다. |
내가 왕세자비로 간택되기 이전이였다면, 노르예트의 유람선을 빌리는 것을 치욕으로 여겼겠지만, 지금은 그런것쯤은 사소한 것으로 여기며 최대한 화려하게 파티를 열 생각만을 하고 있었다. |
내가 왕세자비로 간택되기 이전이었다면, 노르예트의 유람선을 빌리는 것을 치욕으로 여겼겠지만, 지금은 그런것쯤은 사소한 것으로 여기며 최대한 화려하게 파티를 열 생각만을 하고 있었다. |
줄 189 |
줄 188 |
누이아 대륙에서 가장 크고 화려하다는 마리아닉 호에서 수많으 ㄴ귀족의 참여 속에서 화려한 파티가 열렸다. |
누이아 대륙에서 가장 크고 화려하다는 미리아닉 호에서 수많은 귀족의 참여 속에서 화려한 파티가 열렸다. |
나는 그 파티의 주인공이다. 내 머리에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사들인 태양의 심장으로 장식된 화려한 왕관의 씌어 있다. |
나는 그 파티의 주인공이다. 내 머리에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사들인 태양의 심장으로 장식된 화려한 왕관이 씌어 있다. |
왕관이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에는 탐욕이 가득했다. |
왕관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에는 탐욕이 가득했다. |
줄 200 |
줄 199 |
세상은 이렇게 넓은데, 나는 왜 '마리안'이라는 굴레 속에서 살아야만 했을까? |
세상은 이렇게 넓은데, 나는 왜 '마리안'이라는 굴레 속에서 살아야만 했을까? |
마리안으로 태어난 내 운명을 저주하며 나는 천천히 한 걸음 한 걸음 마리아닉의 선수상 끝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
마리안으로 태어난 내 운명을 저주하며 나는 천천히 한 걸음 한 걸음 미리아닉의 선수상 끝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
줄 204 |
줄 203 |
마리아닉의 선수상 끝에서 나는 두 팔을 활짝 벌렸다. |
미리아닉의 선수상 끝에서 나는 두 팔을 활짝 벌렸다. |
드넓은 창공을 훨훨 날아다니는 새처럼 나 역시도 두 팔을 벌린 채 하늘을 날 것이다. 찰나에 순간에 불과할지라도. |
드넓은 창공을 훨훨 날아다니는 새처럼 나 역시도 두 팔을 벌린 채 하늘을 날 것이다. 찰나의 순간에 불과할지라도. |
그리고 깊은 바닷속에 가라앉아 누이 여신의 품으로 돌아갈 것이다. 모든 것을 얻었다고 기뻐하던 아버지는 왕세자비로 간택된 내 죽음 앞에 크나큰 좌절을 맛보게 될 것이다. |
그리고 깊은 바닷속에 가라앉아 누이 여신의 품으로 돌아갈 것이다. 모든 것을 얻었다고 여기며 기뻐하던 아버지는 왕세자비로 간택된 내 죽음 앞에 크나큰 좌절을 맛보게 될 것이다. |
줄 217 |
줄 216 |
"조심하세요" |
"조심하세요" |
줄 220 |
줄 219 |
낯석 훼방꾼의 목소리는 내게 음악을 가르치던 음유시인 페트리크 선생님의 낮은 음색과 매우 닮아 있었다. |
낯선 훼방꾼의 목소리는 내게 음악을 가르치던 음유시인 페트리크 선생님의 낮은 음색과 매우 닮아 있었다. |
줄 223 |
줄 222 |
" 이름이 뭐에요? " |
" 이름이 뭐에요? " |
줄 226 |
줄 225 |
남자는 자신의 이름을 '잭'이라고 소개했ㄷ. 그는 마리아닉의 선원이었다. |
남자는 자신의 이름을 '잭'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미리아닉의 선원이었다. |
줄 237 |
줄 236 |
마리아닉의 항해는 열흘 동안 계속될 예정이었다. |
미리아닉의 항해는 열흘 동안 계속될 예정이었다. |
줄 239 |
줄 238 |
페트리크에 대한 사랑이 나 혼자의 짝사랑이었다면, 잭과의 사랑은 서로 함께 나누는 진정한 의미의 첫사랑이었다. |
페트리크에 대한 사랑이 나 혼자만의 짝사랑이었다면, 잭과의 사랑은 서로 함께 나누는 진정한 의미의 첫사랑이었다. |
우리는 떨리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하며 함께 호흡을 나누고 몸을 부대꼇다. |
우리는 떨리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하며 함께 호흡을 나누고 몸을 부대꼈다. |
줄 245 |
줄 244 |
나는 잭에게 나를 마리안이 아닌 '로즈'라고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
나는 잭에게 나를 마리안이 아닌 '로즈'라고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
줄 252 |
줄 251 |
잭과 함께 계속해서 사랑을 나눌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버지의 두 왕관의 눈을 피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
잭과 함께 계속해서 사랑을 나눌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버지와 두 왕관의 눈을 피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
줄 255 |
줄 254 |
지금부터는 잭을 위해 복수를 위하 죽음이 아닌 행복한 삶을 고민해야겠다. |
지금부터는 잭을 위해 복수를 위한 죽음이 아닌 행복한 삶을 고민해야겠다. |
" 내 사랑 잭, 나를 영원히 잊이 말아 주세요. " |
" 내 사랑 잭, 나를 영원히 잊지 말아 주세요. " |
줄 258 |
줄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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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 관련 아이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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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8080813ec9a542013ee46e622100d9! !ff8080813ec9a542013ee46ebd1200da! !ff8080813ec9a542013ee46ecf2300db! !ff8080813ec9a542013ee46ee1d900dc! |
줄 259 |
줄 260 |
* 노동력 -25, 인쇄 +25, 생활점수 +25 |
* 노동력 -25, 인쇄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