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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원로원의 수장. 일단은 왕인지라 그위오니드 숲에 상주해야 하는 에노이르를 대신해 파견나온 인물로, 엘프답지 않게 대식가면서 꽤나 다혈질이다. 꼰대 기질도 있다. |
엘프 원로원의 수장. 일단은 왕인지라 그위오니드 숲에 상주해야 하는 [[에노이르]]를 대신해 파견나온 인물로, 엘프답지 않게 대식가면서 꽤나 다혈질이다. 꼰대 기질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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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주 당시 아란제브의 죽음을 모든 엘프가 느꼈다는 기억술사들의 증언에 따라 아란제브의 영혼을 찾기 위해 저승으로 온다. 본래는 영매를 통해 답을 구하고자 했으나 영매들의 답이 애매하여 직접 쳐들어왔다고. 하지만 아란제브는 모르겠고[[에온]]은 있다는 저승 방어군의 말에 에온을 찾아가지만, 에온은 등불이나 보면서 기억을 날려버린 후였다. |
대이주 당시 아란제브의 죽음을 모든 엘프가 느꼈다는 기억술사들의 증언에 따라 아란제브의 영혼을 찾기 위해 저승으로 온다. 본래는 영매를 통해 답을 구하고자 했으나 영매들의 답이 애매하여 직접 쳐들어왔다고. 하지만 아란제브는 모르겠고 [[에온]]은 있다는 저승 방어군의 말에 에온을 찾아가지만, 에온은 등불이나 보면서 기억을 날려버린 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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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린 에온의 기억은 무려 에온의 제자 제오니스가 *"드디어 내일, 스승님과 제가 서로를 검으로 꿰뚫어 긴 삶의 고통에서 해방되어{color:#CC0000} 명예롭게 죽을 수 있습니다.{color}"*라고 말하는 미친 장면이었다. 대이주 이후 엘프를 덮쳤다던 우울증은 바로 왕을 잃은 상실감으로부터 비롯한 집단적 자살충동이었던 것. 기억을 통해 큰 충격을 받은 네일라를 제외한 기억술사들은 쓰러지고 에노이르는 벨리온에게 진실을 숨겨달라고 부탁한다. |
되살린 에온의 기억은 무려 에온의 제자 제오니스가 *"드디어 내일, 스승님과 제가 서로를 검으로 꿰뚫어 긴 삶의 고통에서 해방되어 {color:#CC0000}명예롭게 죽을 수 있습니다.{color}"*라고 말하는 미친 장면이었다. 대이주 이후 엘프를 덮쳤다던 우울증은 바로 왕을 잃은 상실감으로부터 비롯한 집단적 자살충동이었던 것. 기억을 통해 큰 충격을 받은 네일라를 제외한 기억술사들은 쓰러지고 에노이르는 벨리온에게 진실을 숨겨달라고 부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