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1 |
줄 1 |
|
<embed src="http://player.bgmstore.net/nk2ZJ"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22" height="180"></embed><br><a href="http://bgmstore.net/view/nk2ZJ"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nk2ZJ</a> |
줄 5 |
줄 6 |
노아르타 : <색 맹> 연정 → <거북이는 기분이 거북 합니다> 연정 |
노아르타 : <색 맹> 연정 → <거북이는 기분이 거북합니다> 연정 → <치 치 뿡> 연정 → <알라깔라 또깔라미 또깔라미띠> 연정 |
줄 7 |
줄 8 |
참치와 함게 수산물의 타이틀로 시작된 이름이며, 타고난 축복캐로서의 진모를 보여줬다. 제작을 할때마다 상위템 수식어가 떴으며, 강화 대성공은 그에게는 너무도 자주 있는 일이었다. 다만, 타고난 축복캐인 그에게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은 룻 주사위 만큼은 항상 그의 편이 아니었다고 한다. |
[[참치]]와 함게 수산물의 타이틀로 시작된 이름이며, 타고난 축복캐로서의 진모를 보여줬다. 제작을 할때마다 상위템 수식어가 떴으며, 강화 대성공은 그에게는 너무도 자주 있는 일이었다. 다만, 타고난 축복캐인 그에게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은 룻 주사위 만큼은 항상 그의 편이 아니었다고 한다. |
줄 12 |
줄 13 |
아키에이지 레비아탄 서버가 오픈된지 1달이 조금 넘어갈 무렵 <색 맹> 이었던 참치가 아키에이지의 세계로 끌어들이며 그의 이야기는 한걸음 나아가기 시작했다. |
아키에이지 레비아탄 서버가 오픈된지 1달이 조금 넘어갈 무렵 <색 맹> 이었던 [[참치]]가 아키에이지의 세계로 끌어들이며 그의 이야기는 한걸음 나아가기 시작했다. |
줄 15 |
줄 16 |
그는 PVP원정대인 <색 맹>에 가입하게 되었고 [[판테온]] [[내눈을봐라]] [[참치]] [[살려는드릴게]] [[셜록]] [[회썬다]] [[촙촙이]] [[노란개나리]] [[제킬]] 등 의 동료가 되었다. 당시 아키에이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됬던 [[옥돔]]은 [[참치]]의 말만 들으며 양식장을 만들어 놓기만 하면 자신의 땅이 생긴거고 그건 후에 어떤 도움이 될지 모른다는 [[참치]]의 나지막한 속삭임에 양식장을 만들었고 그건 [[참치]]에게 이용당한것 뿐이라는걸 알게 된건 꽤나 시간이 흐른 뒤였다. |
그는 PVP원정대인 <색 맹>에 가입하게 되었고 [[판테온]] [[내눈을봐라]] [[참치]] [[살려는드릴게]] [[셜록]] [[회썬다]] [[촙촙이]] [[노란개나리]] [[제킬]] [[한비]]등 의 동료가 되었다. 당시 아키에이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됬던 [[옥돔]]은 [[참치]]의 말만 들으며 양식장을 만들어 놓기만 하면 자신의 땅이 생긴거고 그건 후에 어떤 도움이 될지 모른다는 [[참치]]의 나지막한 속삭임에 양식장을 만들었고 그건 [[참치]]에게 이용당한것 뿐이라는걸 알게 된건 꽤나 시간이 흐른 뒤였다. |
줄 19 |
줄 20 |
[[판테온]] : 색맹에 나약한새끼는 필요없어. 나가던가. |
[[판테온]] : 색맹에 나약한새끼는 필요없어. 나가. |
줄 21 |
줄 22 |
옥돔은 그렇게 일찍이 컨엪을 알게되었다. 옥돔 그의 레벨 13때 였다.. |
옥돔은 그렇게 일찍이 컨엪을 알게되었다. 옥돔 그의 레벨 13때 였다..-레벨 13때부터 판테온에게 도망다니는 컨텐츠를 즐기던 옥돔은 자신도 모르는새에 손이 엄청 좋아짐 지금의 옥돔을 만들어지기에 기여도로 따지면 판테온이 87% 정도는 기여했다고 봐도 과장이 아님- |
줄 23 |
줄 24 |
이건 알려지지 않은 사실 이지만 이때 사실 옥돔은 [[참치]]와 상담을 했었다고 한다. |
이건 필자만 알고있는 알려지지 않은 사실 이지만 이때 사실 옥돔은 [[참치]]와 상담을 했었다고 한다. |
줄 31 |
줄 32 |
|
|
|
h2. 4. [[DANAN]]과의 만남 |
|
옥돔 그의 레벨 50때 [[DANAN]]이라는 51레벨 유저를 만났고 일찍이부터 판테온의 영향으로 PVP에 눈을 뜬 옥돔은 쪼랩때부터 판테온에게 도망다니며 키운 컨트롤 실력을 믿고 보이는 사람마다 만랩과 초보를 막론하고 결투신청을 걸고 다녔었는데 그때 51레벨 밖에 안되는 [[DANAN]]에게 질거라고는 상상도 못한채 그는 결투신청을 걸었다. 그리고 [[DANAN]]의 화려한 컨트롤에 그는 무참하고도 처참하게 발리고 [[DANAN]]을 색맹에 영입. 그렇게 옥돔과 [[DANAN]]은 영혼의 파트너가 되어 둘이 온 대륙을 휘젓고 다녔다. |
|
|
|
h2. 5. 컨텐츠의 왕자 [[옥돔]] |
|
h3. 인형 |
|
옥돔은 레벨 19때부터 여느 19와는 행동하는게 달랐다. 그는 퀘스트를 진행중 인형 이라는게 있는걸 알고 그때부터 인형의 길로 빠지기 시작했다. 그는 그때부터 [[참치]]의 도움으로 양털을 비비기 시작했고, 그것은 그의 인형 장인이 되기 위한 길의 첫걸음 이었다. |
|
h3. 레비아탄 |
|
옥돔. 그의 레벨 24때 였다. 그는 레비아탄을 만나고 싶다고 갑작스레 쾌속선을 제작했다. -이때 사실 제작을 시작하고 보니 돈이 부족해 참치가 레벨 24가 무슨 레비아탄이냐며 쌍욕을하며 나머지를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그는 바다로 향했고 레비아탄을 만나기는 머나먼 이후에 일어난 일이지만 24때부터 내륙을 벗어나 바다와 친해진 그는 어쩌면 쪼랩때부터 해적의 길을 걷길 예정되있던것 아니었을까 |
|
h3. 칭호 |
|
그는 칭호를 모으는 취미가 있었으며 여러가지 칭호들을 마구마구 수집해 대기 시작했다. 특히나 그가 가장 아끼는 칭호는 [[거인들의 친구]] 칭호 였으며 아키에이지 상에는 정말 수많은 종류의 칭호가 있구나 라는걸 <색 맹> 에게 알게해준 옥돔 이었다. -정말 처음보는 칭호도 많았는데 얻는 방법은 필자도 모르겠다 알려주지않는다- |
|
h3. 탈것 |
|
그는 탈것을 너무도 좋아했으며 젖소로 시작해서 여러가지 탈것들을 마구 모아댔다. 검은야타와 샴야타 줄무늬 야타는 기본이며 검은화살로 만족하지않고 모든 말종류를 수집해야했다. -이과정에서 또 그는 릴리엇 말 애호가 라는 칭호를 획득 1타2피 라며 좋아했던것 같다- 그에 그치지 않고 그는 모든 탈것 레벨을 50을 찍고 나차쉬템을 착용 시켜야만했다. 정말 변태같은 취미였다. -마지막 콜렉션 북극곰은 결국 마지막까지 얻지 못했다고한다- |
|
h3. 집 |
|
그는 집을 종류별로 모으기를 좋아했다. 하지만 땅이 부족해 집을 설치하지는 못했고 도면만을 모았다. 당시 5천 골드에 거래되던 대저택을 망설임 없이 구매한뒤 창고에 그냥 넣어두고 혼자 좋아했던걸로 알고있다. -이역시 정말 변태같은 취미였다- |
|
h3. 쾌속선 |
|
그는 쾌속선에만 대략 2만 골드를 넘게 투자했으며 신화돛과 물결 등불 그리고 전설 추진기와 신화 카어노르드식 직사포를 보유하고 있던것으로 알고있다. 그가 쾌속선에 이렇게 까지 투자하게 된대는 레비아탄과 1:1 다이다이를 해보고 말겠다는 굳센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괴수 탐지기로 레비아탄을 찾아내는것은 남자답지 못한 행위라고 판단 후 오롯이 쾌속선의 속도에 모든것을 걸어 쾌속선 하나만으로 레비아탄 찾아내기 라는 거지같은 컨텐츠를 즐겼었다. |
|
h3. 기타등등 |
|
컨텐츠의 왕자엿던 그가 즐기던 컨텐츠들은 이정도로만 설명하도록 하겠다. 그걸 일일이 모두 설명하다간 이 아키위키 만으로 팔만대장경을 집필하게 될수도 있다.-아니 어쩌면 팔만대장경보다 길지도 모르겟다- |
|
|
|
|
|
h1. 1 부 아르펜과의 질긴 악연 |
|
옥돔과 [[참치]]는 아르펜과 인연이 깊다. -[[참치]]의 아르펜 관련 이야기는 이곳에는 적지 않도록 하겠다.- |
|
|
|
|
|
h2. 제 1 장 사건의 서막 |
|
여느때와 같이 레비아탄을 찾아다니다 지쳐 자유도에서 쉬고 있었을 때 였다. 옥돔에게 강제로 끌려다니며 레비아탄을 왜 찾는거냐고 지루함을 호소하며 찡찡대던 [[참치]]에게 한줄기 빛이 내림과 같이 자유도에 [[잔혹사]]와 [[잔혹녀]]의 만선 무역선이 도착했다. [[참치]]와 옥돔은 함께 은신을 하고 때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들 앞에 벌어진 상황은 뜻밖이었다. 어디에선가 동대륙의 [[뀨뀨꺄꺄]] 원정대가 나타나 [[잔혹사]]와 [[잔혹녀]] 그리고 그 일당 [[아르펜 원정대]] 와의 소규모 쟁이 이루어 진것 이었다. 그렇게 자유도에는 빼앗으려는 자들, 빼앗기지 않으려는 자들, 그리고 레비아탄을 찾던 녀석들 이 모인것이었다. |
|
|
|
h2. 제 2 장 자연스럽게 |
|
옥돔과 [[참치]]는 은신을 풀고 [[아르펜 원정대]](이하 아르펜)와 [[뀨뀨꺄꺄]](이하 뀨꺄)의 치열한 전투현장을 가로질러 자연스럽게 만선 무역선의 키를 잡았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마치 자신들의 무역선 인냥 돛을 펄럭이며 자유도에서 멀어지고 있었다. 잠시 후 아르펜과 뀨꺄는 싸움에 정신이 팔려있다가 있어야할 자리에 없는 무엇인가를 발견했다. 바로 싸움의 근본 원인인 무역선 이었다. 그들은 뒤늦게 힘을 합쳐 무역선을 추격하기 시작했고 [[참치]]와 옥돔은 이 속도로는 잡힐께 뻔하다고 판단하고 키를 놓고 등짐을 들고 바다로 뛰어 내렸다. 아르펜과 뀨꺄는 만선-2 의 무역선을 두고 잠시 잡고있던 연합의 손을 놓고 다시 싸우기 시작했다. |
|
|
|
h2. 제 3 장 다시 한번 치열한 전투 속으로 |
|
옥돔과 [[참치]]는 가까운 육지에 짐을 내려놓은뒤 다시 그 참혹한 전투속으로 은신을 한뒤 침투, 짐을 훔치고 또 다시 침투, 또 다시 짐을 훔쳤다. 그렇게 [[참치]]와 옥돔은 4번의 추가 침투로 등짐 10개를 확보 한뒤 유유히 사라졌다. [[아르펜 원정대]]와 [[뀨뀨꺄꺄]]는 사라진 등짐들을 보며 허망함을 느끼고 자신들의 도핑창을 보며 쓸쓸히 검투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렇게 빼앗으려는 자들과 빼앗기지않으려는 자들 그리고 레비아탄을 찾던 녀석들의 만남은 레비아탄을 찾던 녀석들의 뱃속을 채우는것으로 끝이났다. |
|
|
|
h2. 제 4 장 아르펜의 분노.. 그리고 전쟁의 시작 |
|
[[잔혹사]]와 [[잔혹녀]]는 화가 너무도 많이 나있던 상황이었다. 그 둘은 연합채팅으로 옥돔과 [[참치]]는 [[뀨뀨꺄꺄]]의 부캐라고 언론플레이를 하고있었으며 [[뀨뀨꺄꺄]]에서는 그들대로 또 옥돔과 [[참치]]가 보이면 무조건 죽이겠다고 선포한 상황이었다. 옥돔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다음날 이유없이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했고 그는 [[참치]]를 소환해 그 묻지마 폭행자를 수십번을 죽이며 할일없이 방황하던 누이여신에게 일거리를 제공해주었다. 그 묻지마 폭행자는 [[아르펜 원정대]]였고 알고보니 아르펜의 막사에 옥돔이 보이면 무조건 이유없이 죽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며 자신도 악감정은 없다고 그냥 넘어가 달라고 하고있었다. 이에 분노한 옥돔은 -사실 필자도 왜 분노한지 모르겠다. 자신은 지나가다 등짐을 주었을뿐 죄가 없었다는 뻔뻔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것같다- 그렇게 홀로 아르펜과의 쓸쓸한 전쟁을 시작했다. |
|
|
|
h2. 제 5 장 징조의 틈. 그것은 무엇을 위한 싸움인가 |
|
옥돔은 그날도 징조를 하기위해 [[DANAN]]과 십자별에서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평화로운 기다림도 잠시였고 그의 눈엔 같은 공격대에 들어와 있는 [[아르펜 원정대]](이하 아르펜)가 보였다. 옥돔은 과감히 공격대를 탈퇴했고 그렇게 잠시 후 십자별 평원은 피바다가 되었다. 옥돔과 [[DANAN]]은 아르펜을 상대로 게릴라전을 펼쳤으며 6:2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고 아르펜은 아무것도 하지않았지만 갑자기 공탈을 하고 자신들에게 싸움을건 옥돔을 뒤로 한채 결국 다음 징조를 하겠다며 누이에서 포탈을 열고 말았고 십자별 평원을 떠났다. 그모습을 지켜보고있던 옥돔은 [[DANAN]]에게 쓸쓸한 한마디만을 남기고 마리아노플로 넘어갔다고한다. |
|
|
|
옥돔 : 하..징조 놓쳤네.. 아르펜때문에 되는일이 없다.. |
|
|
|
h2. 제 6 장 그와의 대면 |
|
그날도 옥돔은 두왕관 항구에서 쾌속선을 어떻게 개조시킬까 고민중이었다. 하지만 주위에 하나 둘씩 모여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아르펜 원정대]](이하 아르펜)의 원정대원들의 시선을 느꼈으며 옥돔은 애써 그들을 무시하고 자신이 할일만 하고있었다. 그때 아르펜의 수장 아르펜의 원정대장인 [[아르펜]]이 나타났고 [[아르펜]]은 옥돔에게 말을 걸었다. 그에 옥돔은 뒤에있는 감기약들좀 치우고 오라고 했고 [[아르펜]]은 그 말을 무시한채 옥돔에게 결투신청을 걸었다. [[아르펜]]은 옥돔에게 결투에서 승리하면 우리가 깨끗이 떠나겠다고 말했고 그때 당시 [[아르펜]]은 레비아탄에서 꽤나 유명한 지갑전사였고 옥돔은 고작해야 신기루템을 끼고있는 최약체에 불과했다. 옥돔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그리고 내린 그의 결론은 감기약 따위 아저씨손에 질리가 없다. 해보자. 였고 그렇게 [[아르펜]]과 옥돔의 사이에는 깃발이 세워졌다. |
|
|
|
h2. 제 7 장 승리의 향연 |
|
그는 승리했다. 옥돔은 마침내 [[아르펜]]과 [[아르펜 원정대]]를 꺾었고 그들은 그 이후로 더이상 옥돔에게 말을 걸지도 싸움을 걸지도 않았다. 그저 그냥 옥돔이 보이면 똥. 그것도 아주 큰똥. 이라고 생각하고 피해다니기로 했다. 그렇게 기나긴 [[아르펜 원정대]]와의 옥돔 홀로전쟁은 막을 내렸다. |
|
|
|
|
|
h1. 2 부 <현상수배> |
|
옥돔이 타고난 해적의 본질을 깨닿고 초식인줄 알고있던 자신의 자아가 사실 육식 그 자체였다는걸 알게되는데는 그가 무법자 세력이 된 뒤의 일이다. 무법자 세력이 되기전 옥돔은 자신은 초식 유저인줄 알고있었으며 자신의 성향조차 초식인줄 알고있었지만 무법자 세력이 된뒤 자아정체성을 깨닫고 그렇게 육식이 되어갔다. |
|
|
|
|
|
|
|
h2. 제 1 장 불명예점수가 낮은 해적 |
|
<색 맹>은 백상아리 칭호 획득을 위해 하나,둘씩 해적으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옥돔도 그에 동참해 불명예작을 시작햇고 무법자가 된 뒤 재판에 참여했다. 그는 평소 자신을 <색 맹> 유일의 클린 유저라고 떠들고 다니며 여기저기 착한척을하고 악행을 저지를때마다 [[참치]]와 [[판테온]]의 탓으로 돌리고 다닌 덕에 <색 맹> 유일의 클린유저라고 유저들의 인식속에 박아놓았다. 그걸 이용해 옥돔은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고 불명예점수 50점으로 해적에 들어가는 기적과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때 [[판테온]]은 불명예퀘스트를 안해도 되는 옥돔에게 시기와 질투를 느끼며 한동안 옥돔이 보일때마다 바닥을 옥돔의 피로 물들이고 다녔다. -이때 역시 옥돔은 언젠간 꼭 판테온을 반드시 반으로 찢어버리고 말겟다고 다시한번 다짐했다- |
|
|
|
h2. 제 2 장 으르렁거리는섬의 주인 |
|
무법자 세력으로 모두 옮겨온 <색 맹>은 동대륙에서 온 무법자 세력을 만났고 몇일간 으르렁거리는섬을 피바다로 만드는 전투를 계속했다. 하지만 이미 쪼랩때부터 막피로 길들여져 '판테온의 시험'을 통과한 <색 맹> 원정대원들을 상대로 소규모 쟁을 이기는것은 불가능에 가가웠고 동대륙에서 온 무법자 세력은 결국 <색 맹>에게 패배를 인정하고 합병을 하게된다. -이때 동대륙의 인벤 언플에 인벤이 살짝 핫해졌지만 이 일은 이곳에 기록하지 않도록 하겠다- 이때 합병된 동대륙 인원은 [[피딩]] [[스모킹죠]] [[야만]] [[띵동댕동]] 등 -나머지 인원들은 필자가 기억을 못하겠다 떠오른다면 그때 수정해보도록하겠다- 의 인원이었고 이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현상수배>는 레콜을 만들었지만 레콜 이용보다는 거의 동대어가 만숙이었던 옥돔과 [[노란개나리]]의 통역으로만 대화가 이루어졌다. 어찌 되었건 <색 맹> 이 <현상수배>라는 이름으로 으르렁거리는섬의 주인이 된 순간이었다. |
|
|
|
h2. 제 3 장 장비점수의 터닝포인트 |
|
여느때와 같이 할일이 없던 <현상수배>는 지루한 일일 퀘스트와 불명예퀘스트만 깨고있었고 [[판테온]]도 마찬가지였다. [[판테온]]과 [[새총]]은 불명예 퀘스트를 하러 긴 모래톱으로 떠났고 불명예점수가 50점이라 불명예퀘스트를 할필요는 없었지만 할일이 없어 지루해하던 옥돔은 그 둘을 따라가기로 했다. 옥돔은 [[판테온]]이 열심히 쓰레기더미를 옮기는걸 보고 안쓰러워 옆에서 도와주려 [[판테온]]에게 다가갔고 평소 자신의 행동과 여태의 악행으로 인해 의심병이 도진 [[판테온]]은 뒷목이 서늘해 지는걸 느끼고 옥돔의 상태를 확인해 보았으며 옥돔의 켜져잇는 컨엪을 확인하자마자 [[판테온]]은 냉정한 판단하에 선빵을 날려 옥돔을 감옥으로 보내버렸다. 그때 그 장면을 보고있던 [[새총]]은 얼떨결에 그의 폭주에 함께 감옥에 가게되었다. 하지만 옥돔은 정말 도와주려고 다가갔을 뿐이었고 컨엪은 그저 일전에 켜놓았던것을 안꺼놓았을 뿐이었다. 호의를 갖고 다가간 옥돔에게 [[판테온]]은 혼자 두려움을 삼키고 그를 감옥행으로 보내버린것이었다. 옥돔은 일전에 [[아르펜 원정대]]에게 느낀 분노보다 큰 분노를 느끼며 [[판테온]]에게 울분을 토해냈지만 [[판테온]]은 너의 컨엪을 발견했다며 뒷통수를 지킨 자신의 눈치를 자랑스러워하고 있었고 이에 옥돔은 더큰 분노를 느끼고 [[판테온]]죽이기를 실행시키는 날짜를 앞당겼다. 그렇게 옥돔은 감옥에서 지갑을 열어 카드를 꺼냈고 아이템매니아에 올라온 골드 관련 매물을 모조리 구입했다. 그리고 바로 제작에 들어간 옥돔은 망설임 유물과 밤물결 경이를 제작. 장비점수 2600대 였던 옥돔이 한순간에 4500까지 올렸던 순간이었다. -당시 레비아탄 서버는 저주받은 이라는 수식어만 붙어도 다들 침을 질질흘리던 시절이었으니 망설임과 밤물결을 올린것이 어떤 일을 한건지는 독자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다- 그렇게 [[판테온]]을 죽이고 말겠다는 다짐하나로 옥돔은 평소 즐기던 쓰레기같은 컨텐츠들을 전부 제쳐두고 당분간 성장을 하는대에 모든것을 걸었다. |
|
|
|
h2. 제 4 장 목적달성 |
|
옥돔의 장비점수가 6천을 찍었을때 옥돔은 설레는 맘으로 [[판테온]]을 해적들의 아버지 모르페우스 앞으로 불러냈다. 평소와 같았다면 컨엪을 키고 싸우겠지만 오늘 만큼은 달랐다. 결투신청으로 서로의 사이에 깃발을 꽂았다. 그리고 잠시후 자객 [[판테온]]의 눈부신 컨트롤이 이어졌고 -그때 당시 판테온의 공포의외침 사거리 재기에 옥돔은 잠시나마 온몸에 전율을 느끼며 소름이 끼칠정도로 놀랐다고 한다- 옥돔은 아무것도 하지않은채 모든 스킬을 맞아주었다. 들리는 소리라곤 "챙,퉁,챙,챙,퉁,퉁,퉁,퉁" 밖에 없었으며 모든 공격이 망설임과 밤물결 앞에 막히고 말았다. [[판테온]]은 이제 더이상 할 수 잇는게 없었으며 옥돔의 피통은 1/5도 채 깎이지 않았다. 옥돔은 이제 자신의 차례 라며 [[판테온]]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날렸고 비로소 [[판테온]]은 결국 체력이 1이 남은채 깃발이 사라지고 옥돔의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오랜 숙원이던 [[판테온]] 무릎꿇리기를 해낸 옥돔은 '이제 깝치지마.' 라고 한마디 한뒤 컨엪을 켰고 무릎을 꿇고있는 [[판테온]]을 무자비하게도 싸늘한 시체로 만들었다. -그의 모습은 마치 공포의 군주같았으며 들리는 썰로는 모르페우스조차 그 당시 움찔했다고 한다- [[판테온]]은 지갑전사따위 인정할수 없다며 몇번을 더 도전하며 발악에 발악을 더했지만 옥돔의 몸에 생채기 하나 낼수 없었고 그렇게 [[판테온]]은 옥돔을 인정했다. -판테온은 그때 당시가 아키를 하면서 최고로 서럽고 자존심이 상했던 날이었다고 햇다- 레벨 13때부터 끝없는 괴롭힘의 수레바퀴를 이어받던 옥돔의 숙원이 이렇게 이루어졌다. |
|
|
|
h2. 제 5 장 단단하지만 멍청한 옥돔 |
|
옥돔은 인던을 돌때도 레이드를 할때도 공략법 따위는 철저히 무시했다. 쉬운길을 두고도 어려운길을 선택했고 그 이유는 귀찮아서였다. 귀찮다며 더 귀찮은 일을 벌리고 만드는 모습을 보며 [[판테온]]은 옥돔의 멍청함을 느꼈고 그와 동시에 어려운길을 선택해도 그의 방어력으로 모든것을 커버하고 깰수있는 사실을 보고 신기함조차 느끼고 말았다. 그에 <색 맹>과 <현상수배>의 영원한 대장 [[판테온]]은 옥돔에게 '단단하지만 멍청한 옥돔' 이라는 칭호를 하사했다. -옥돔은 그 칭호를 듣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대답밖에 안했지만 속으론 꽤나 마음에 들어한 눈치였다- |
|
|
|
|
|
|
|
h1. 3 부 <카타르시스> <라온제나> |
|
당시 <카타르시스>(이하 카타)와 <여신의 분뇨>(이하 똥국) 2개의 국가가 존재했고 옥돔은 [[슈프림]]의 제안으로 <라온제나>에 들어가게 된다. |
|
|
|
h2. 제 1 장 국왕님과의 만남 |
|
옥돔은 할일이 없었다. 일일퀘스트도 끝났고 오랜 숙원도 이뤄버려 목표의식이 없이 방황하고 있었다. 그렇게 자유도 근처를 배회하며 무역선이 오길 기다리고있을때 옥돔의 앞에 나타난건 [[슈프림]]이었다. 옥돔은 심심함에 지쳐 이성을 잃은 나머지 눈앞에 보이는건 모두 죽이고 있었으며 그때 [[슈프림]]을 자유도 누이에 가두고 만다. 그러던중 누이앞에서 [[슈프림]]과 담소를 나누던 옥돔은 [[슈프림]]에게 <카타르시스>국가에 들어오라는 제의를 받았고 그에 대한 옥돔의 대답은 '너따위 약해빠진 아랫것 말고 윗사람을 데려와. 날 데려가려면 최소 국왕급 정돈 와야하지 않겠어?' 였다. 그말을 하고있는 옥돔은 [[슈프림]]이 <카타르시스>의 국왕이라는 사실은 꿈에도 몰랐었다고 한다. |
|
|
|
h2. 제 2 장 <라온제나> |
|
[[슈프림]]이 <라온제나>의 원정대장 이자 <카타르시스>국가의 국왕이라는걸 알게 된 옥돔은 <현상수배> 인원들을 하나, 둘씩 꼬드기기 시작한다. 그때 당시에 레이드 컨텐츠에 맛을 들린 옥돔은 국가에 들어가 레이드를 하고싶었고 또한 그동시에 <색 맹> 인원들을 버리기 싫었다. -처음엔 왜 이런 쓰레기 원정대에 있는건지 이해를 못하던 옥돔이었지만 어느새 옥돔에게 색맹은 원정대 그이상의 가치가 되어있었다.- 그렇게 모두를 설득시켜 <카타르시스> 국가에 들어가게 된 <색 맹> 은 <색 맹>을 버리지 않고 <카타르시스> 국가에 들어가기로 했고 <색 맹> 그대로 국가 가입을 하려했다. 그러나 옥돔은 무슨 이유에선지 <색 맹>을 나와 <라온제나>로 들어가 버렸고 -그 이유를 인물 열전에 적을 수 없는 것을 독자는 이해해 주길 바란다- 그렇게 옥돔은 <라온제나>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었다. 크라켄 쟁을 하며 <여신의 분뇨>국가와 1주일간 끝나지 않는 전쟁을 하며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4일동안 접속해 끊임없이 싸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또 <라온제나>에서도 친한 동료들이 많이 생기며 옥돔은 그렇게 <라온제나>의 일부가 되어가고있었다. |
|
|
|
h2. 제 3 장 국방의 의무 |
|
옥돔은 자칭 <카타르시스>의 영웅이라고 하고 돌아다녔고 당시 [[올라프]]와 함께 배를타고 돌아다니는걸 좋아했다. 그렇게 평화롭지만 평화롭지만은 않은 나날을 보내고 있던 자칭 <카타르시스>의 영웅 옥돔은 어느순간 원정대를 탈퇴하고 국가에서 나와 누이안 연합으로 돌아 왔으며 자취를 감췄다. 그렇게 옥돔은 306보충대로 새로운 이야기를 쓰러 떠났다. |
|
|
|
|
|
|
|
|
|
|
|
|
|
|
|
|
|
|
|
|
|
|
|
h3. THE END |
|
옥돔의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 나는것 같았지만 자칭 '<카타르시스>의 영웅' 옥돔은 다시 돌아온다. |
|
|
|
|
|
|
|
|
|
|
|
|
|
옥돔 : 난 전역하고도 다시 아키할거야 |
|
판테온 : 그렇게 말하고 떠난 새끼들이 육공 한트럭이다 |
|
옥돔 : 난 안떠나 |
|
판테온 : 다들 말은 그렇게한다 |
|
옥돔 : 나없는동안 색맹을 부탁해 전역하고 꼭 할거니까.. 접으면 안되 나 기다려줘 |
|
판테온 : 그래 |
|
|
|
그렇게 둘은 오스테라 앞바다에서 지고있는 노을을 등지고 약속했다고 전해지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