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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숙회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해 #1 : 칭호만 받고 나가세요 제발
2021-02-15 10:09 조회 10509 숙회 @누이 계승자 37레벨 이단 심문관 하리하란본 글은 많은 스샷과 정신없는 내용으로 보는이로 하여금 내가 뭘 본거지 라고 생각하게함다
아무튼 그렇게 생각하게 만든다.
어젯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 어 이 깃발 저번 글에서 재ㅌ..! (탕!) "
을엉도의 탑 꼭대기에서 검은 해적깃발이 휘날렸습니다.
영웅의 석상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운이 을엉도 주민들에게 따로 말하지 않아도 무엇을 말하는지 모두가 알 수 있었습니다.
동대륙과 서대륙이 서로의 욕심에 눈이 멀어 싸우고 있는 원대륙의 전장 한가운데에서
해적 또한 그들 사이에 교묘하게 숨어들어 전쟁을 더욱 더 부추겼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나차쉬라는 하나된 적에 맞서 싸운 모두이지만
자신들이 밟고 있는 땅의 주인을 가리는 승패의 순간에서만큼은 이전의 아군은 없었습니다.
결국 마지막까지 남아 이득을 취하는건
그들 사이에서 갈등을 부추기며 즐기기만 하는 해적일뿐일테니
당신도 할수 있다.
해적은 언제나 당신을 원한다!!
예에....
어림도 없쥬?
원래 황금바다 구석진곳에서 악보나 딩가딩가 연주하던 베짱이 해적은
아직까지도 처음 맡게된 청년이장 자리에 어색한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을엉도의 주민들의 숫자도 적고 활동도 적다면 더더욱 할게 없습니다.
(남이 잡은) 레비아탄의 잔해! 해적이 치워드립니다
바다는 깨끗하게 청소해드려야지~
고래징 가서 내 자리 뺏기기!!
?
ㅠㅠ
사실 사냥하러 간겁니다.
야 진짜야
진짜루
진짜
아
금레공 혼자 한마리 뚝 딱 하려다 내가 뚝 딱!!
참치 못참는건 인정해야쥐..
아 그래도 반피 까면서 얼마나 두근두근했는데!
심연의 습격 수호탑 부수면서 방해하기!
는 내가 부서졌구여!
어라아??
도대체가 뭘 재대로 해낸게 없는데
해적 좋은게 맞나요오? 아닌거 같은데?
하하!! 그니까 칭호만 받고 나가시라고요!!
정직한 제목
정직한 내용
해..적에서..같이 놀사람.....구...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