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쯤

개나소나 다 숙성무역해서 등짐 처박던 시절을 지나

작년에 또 한번 더 개너프 되서

등짐 하나 만드는데 드는 높은 노동력에 비해 (채권 골팔이들이 그렇게나 따지는 노동력 효율 얘기임)

얻는 골드가 현저히 줄어듬

정상인이라면 숙성 무역을 하면 할 수록 이게 남 좋은 일 시키는 거구나 느끼게 됨

그래서 정상인들은 숙성 무역을 결국 접게 되는 거고

채권 무역 골팔이들은 달구지 두대~세대정도 분량의 숙성 등짐을 만들어서

채권 등짐을 팔기 전 숙성 등짐을 먼저 팔아서

쉽게 쉽게 무역 시세를 회복 시킴 (딱 본인이 팔 정도까지만 회복시킴 남 좋은 일 하는게 아님)

그런데 만약 숙성 무역이 다시 버프가 된다?

그러면 숙성 무역을 하러 사람들이 몰려들거고

채권 무역 골팔이들은 자기네 채권 등짐을 팔때 시세 회복이 어렵게 되서

존나 골치 아파짐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 숙성 무역이 버프 될까봐 걱정되서

숙성 무역이 좋으니 뭐니 헛소리 하고 있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악 너무 소름이네

Ps : 경매장에 숙성 선반이 잘 팔리는 이유가 바로 채권 무역 골팔이들이 사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