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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무역의 본질은 눈치게임이다
2021-02-18 12:25 조회 11697 바티리스 @모르페우스 계승자 11레벨 그림자 춤꾼 하리하란무역의 본질은 눈치게임이다
1. 일반 50 + 상단 30 + 숙성 10 이런 조합이 성립되어야 시세가 회복이 된다
2. 세가지 종류중에 노동당 효율이든 시간당 효율이든 효율이 가장 좋은 등짐 종류는 당연히 존재한다
3. 사람들은 그중에 효율이 좋은 등짐만 주구장창 무제한으로 팔고싶다
4. 그러나 그러면 시세가 망한다
5. 그럼 누군가는 효율이 낮은 등짐을 넣어줘야 한다.
6. 여기서 부터 진짜 무역의 영역이다.
7. 내가 직접 효율 낮은 등짐을 넣을 것인가? 남이 넣을때 붙어서 시세를 빨아먹을 것인가?
7.1 내가 직접 효율 낮은 등짐도 넣으면서 효율 좋은 등짐 시세를 먹겠다. -> 할일이 늘어난다. -> 전체적인 무역 효율이 감소
7.2 남이 넣을때 붙어서 시세를 빨아먹겠다. -> 남이 넣는걸 모니터링 해야한다. -> 장비가 좋아야 한다(스트라다) -> 대량 무역 힘듬
대충 이런 구조기때문에 교역소 가보면 와딩 박은 부케들 많고 효율 낮은 등짐(숙성)들어가는거 보이면 난리가 난다.
무역러들 간에 신경정도 장난 아니지
일반, 상단, 숙성 어떤 품목을 버프를 하든 너프를 하든 별로 상관이 없다.
3가지 종류의 무역품을 노동당 효율, 시간당 효율을 똑같이 맞추지 않는 이상
특정 품목 버프든 너프든 사람들은 늘 최고 효율 등짐을 할려고 할테니까
엑스엘에서는 노동 소비와 골드 증가를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아미고할때 자료 보여줌)
특정 컨텐츠가 노동 소비 효율이 좋고 시간당 효율도 좋다면 골드는 미친듯이 풀린다.
빠른 시간에 높은 효율로 골드를 파밍할 수 있다면 계정만 계속 늘리면 되니까
골드가 가장많이 풀리는 컨텐츠가 무역, 사냥 인데 (아미고에 나옴)
뭐 그레프 보니깐 비슷한 흐름이고 특별한거 없다.
사냥해서 주머니까는 것도 좋다. 한두시간 사냥하면 1주일치 노동력 다 녹일 수 있다.
사냥하기위한 장비 투자나, 무역하기 위한 장비 투자나 별 차이 없다.
사냥이 좀 지겹긴하다. 하지만 지겨운건 무역도 마찬가지지
사냥 좀 재미있게 대박템 좀 드랍하게 해주라 낮은 확률로
3줄요약
1. 채권 무역 해라 좋다.
2. 집요정 무역해라 좋다.
3. 사냥해서 주머니까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