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가지 않아서 글을 올려 봅니다.
필드에 남들이 농작물 심어 놓으면 구태여 자신의 비싼 노동력을 소비해가면서, 다 뽑아 버리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가 과연 정상일까...
과실만 얻으면 될 것을 구태여 뽑을 필요가 있는 것일까???
심성이 욕구불만으로 가득차고 남들에게 해를 끼치면서 만족을 느끼는 사회부적응자들의 심리 상태로 보이는데요, 구태여 자신이 손해봐가면서, 남에게 해를 끼치는 건 이상한 거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는지요??
난 내 노동력이 아까워서도 남의 농작물 구태여 뽑고 싶지않고, 그냥 열매나 따가던지, 할 거 같은데.....
암튼 사회적 욕구불만을 여기서 푸는 자들이 꽤 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