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게으른 귀차니스트 고양이예요 ㅋ.ㅋ

The덕이요!!

이니스반지 효율 때문에욤

극대화는 이해하는데 툴팁 세 개를 너무 애매하게 써놨어요 말장난처럼. 여전히 치유력과 치유량은.. 써주신대로라면 이해하겠는데 두 개 다 개별 옵션으로 존재하니 난감해요 OTL

설명해주신대로면 치유력이 낮아도 치유량 옵션을 달면 힐량이 늘어나는거고 치유력이 높으면 당연히 치유량도 높아진다는거죠? 이걸 왜 옵션을 따로 두는지 이해가 안 돼요. 보름돌도 장비옵션도..;;;

네 제대로 이해하고 계셔요ㅎㅎ딜러분들 역시 옵션이 공격력/기술피해량/치명타발생시 추가피해 로 나뉘어있다보니 세팅할때 골치가 아픈 편이시고요...

이렇게 골치아프게 세분화된 배경에 대해선 물론 개발진 의도를 들어봐야 가장 정확하겠지만서도...제가 생각해본 이유는 이래요.

예를 들어 빛과어둠의 세부 툴팁을 마우스 커서를 갖다대고 보시게 되면

치유량 계산식이 429+치유력532%로 되어있어요.

429는 치유력이 0이든 100이든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회복량이고...결국 치유력의 정확한 개념은 치유력 세부 툴팁에도 나와있듯 '치유 시 추가적으로 주는 회복량'이 되겠네요.

기존의 게임들은 극소수를 제외하곤 직업변경이라는 개념이 없는 게임이 많았고, 치유 계열 클래스는 공격 관련 스탯에 신경쓸 필요없이 단순히 치유량만 높으면 됐어요. 꽁치냥님 말씀대로 치유력과 치유량을 나눌 필요없이, 치유량 옵션 하나로 충분한 체계고요.

하지만 아키는 에아나드 업데이트로 인해서 치유력이 분리가 되서 나오게 된 지금, 치유력 또는 정신 스탯을 전혀 올리지 않고 '사랑 특성을 조합한 직업'에 대한 밸런스 보완책이 필요한 상태에요. 429라는 '기본 회복량'이 붙어있는건 그 때문이고, 반대로 치유력539%가 있는건 치유력 뿐만 아니라 관련 스탯인 정신을 투자한 사랑을 주 특성으로 사용하는 직업들을 '특화'시키기 위한 의도라고 생각해요.

제가 말한게 답은 아니고 저 역시 꽁치냥님의 생각을 듣고파서 적은거니...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결국은 힐러가 둔기를 들면서 생긴 문제네요 OTL 큰 도움 됐어요!! 감사합니다 이가나님 :D

XD~

그리고 나빠요 개발진 ㅠㅠㅠ 툴팁도 보완이 좀 필요해 보여요. 일단 패치는 해 놓았는데 그 외에는 세세히 신경쓰지 못한 것 같아요. 가끔 보면 시스템이나 각종 퀘스트 진행에 대한 설명이 "불친절하다"는 인상을 주네요. 이래서 진입 장벽이 높다고 하나봐요.

끄덕끄덕...

가장 최근에 당황했던 것 중에 하나는 고대왕궁지하 던전을 2인이서 들어갔는데 석화걸릴 경우 근처생성되는 물동이로 해제하라해놓고 2명 전부 석화가 걸리더라는...ㅋㅋㅋㅋ

그 물동이 용도가 그거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2인으로 종종 도는데 그냥 제가 사명 끼고 가요 후... 너무 대충 만들었어요 몸빵만 좋고 단순

네 다들 사명끼고 가라고 하셨는데 전 편법을 쓰기 이전에 정석 공략을 체험해보고 싶었거든요...근데 아예 소수인원으론 정석공략이 안되게 만든건지 방에서 65M밖에 있는데도 석화가 걸리더라고요.(세명이 들어가면 2명은 무조건 걸리고 그런 방식인가봐요)

1성:3성이었는데 3성 버리고 망했어요 하하하하

아직 성 있는데 다들 이전해부렀어요 하하하

헤헤 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