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nris @히라마칸드 12레벨 추적자 엘프바람그늘 마을에 도착했다. 마을 중앙에 거대한 나무가 솟아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위오니드 숲이 빽뺵하고 울창한 숲이었다면, 릴리엇 구릉지는 확실히 구릉답게 넓직한 평야와 강이 흐르는 비옥한 땅이었다.2013-11-09 12:48 릴리엇 구릉지
그러나 이곳 역시 다후타 교단의 망령이 덮쳐오는 듯 했다. 주민들은 교단의 감언이설에 끌려 집을 등지고 교단에 입문하려 하다가 그들의 사악한 의식에 제물로 바쳐지곤 했다. 바람그늘 마을 주변의 다후타 교단을 처단하던 중 제물로 희생된 마을의 한 가장의 시체를 수습하였고, 유품을 가족에게 전달해주었다. - 'Ghrth' 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