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사관학교
개념사관학교는 크라켄 서버의 하리하라 대륙 원정대이다.
현재는 하제 서버의 원정대
이념
운영
- 개념사관학교는 주로 초식을 많이 하는 초식원정대이나, 일일 퀘스트, 각종 전투, 인스턴트 던전, 사업 등의 다양한 콘텐츠 등을 즐기는데에 의의를 둔다.
- 서버의 현 상황에 대한 배경을 알도록 하여 원정대원들이 원만하게 아키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플레이어 스스로 자립했다고 생각되면, 언제든 '졸업'하여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게 해준다.
- 졸업을 하지 않고 원정대에 남아 '학생'을 지도하는 '담임'으로 활동할 수 있다.
교사진
그리고 현재는
기존의 개념사관학교는 원정대장의 직책이 교장이었으나, 현 원정대장인 죠스떡볶이가 원정대장이 된 후 직위 및 직책의 체계가 바뀌었다.
원정대장의 직책명은 이사장으로 변경되었고, 담당선생님 이상의 직위부터는 역할이 이전에 비해 비중이 커졌다.
다시 복귀한 정지은이 부완장 자리를 다시 노리고있다.
개사관 내에서 이런저런 인사이동 및 내부정비가 있을 것으로 피바람이 불것 예상된다
개념사관학교의 모토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초심자나 복귀자 유저를 위주로 가입을 받고, 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끔 하는 방법으로서 초식을 많이 권유하는 편이다. 그리고 개념사관학교의 규칙에서도 개념사관학교는 분명 초식원정대임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많은 원정대원들이 초식 이외의 다양한 컨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즐긴다. 즉, 각자의 플레이성향을 존중하고 있고, 이에 대한 제약을 가하지 않는다.
개념사관학교는 원정대원들 간, 혹은 외부인들 사이에서 기본적인 매너를 지킬것을 권장한다. 상대방의 눈살을 찌푸리는 말이나 행동엔 민감하며, 특히 의도적으로 분탕을 야기하는 행동은 용납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가입요건을 말하자면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보통은 레벨의 고하나 나이의 고하 등과는 상관이 없지만, 분탕종자나 비매너인은 거른다. 어떤 시기를 막론하건 대부분의 개념사관학교 유저들은 초보시절부터 함께 자란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때에 따라선 몇몇 고수유저들이 원정대로 와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었다. 특히 초보코스프레를 하며 온 옛 고대국가의 잔당도 몇명이 있었는데, 많은 활동을 이들이 알려줬다고 볼 수 있다.
개념사관학교 메신저
지운씨 할일없슈? 템 사서 복귀나 하슈...이게 뭐라고 맨날 쓰고있슈 From 잠시 템 팔러 들른 고인
단테아저씨 이글보면 정지은 우편이나 복귀 요망 From 정지은
기존 부원정대장 중 한명이었던 정지은이 복귀각을 재고있는 줄 알았고, 그래서 오랜만에 한번 인사차 50기가바이트 가까운 용량의 아키를 다운받아가며 만났다.(물론 필자는 복귀할 맘이 1도 없다.) 예전과 크게 다를바가 없는듯 보였다. 여전히 노래의땅이나 오스테라에서 한심하게 기타나 갈기면서 노는데, 한량도 이런 한량이없다. 정신차리고 복귀하자.... from 고인
지은씨 이제 완전 기타나 갈기는 풍각쟁이 다 된줄 알았는데, 역시 지은씨가 현장으로 돌아간다니, 이제 정신차리신것 같아 기쁩니다. 화이팅 ! 피 바람이라는거 초식하면서 물소 도축한다는거지요? 다진 고기는 초원의 띠 특산품 제작에 아주 그만이지요. from 고인
단테아저씨 복귀안하면 혼남 빨리 복귀하셈
그냥 초식초식 할건가요
지금 고대템 맞추는중 빨리와서 같이맞추셈 ㅡㅡ
안해요.
과거~현재의 개념사관학교는?
연표
과거의 개념사관학교는 몇번의 흥망성쇠를 거쳤는데, 보통 그 주기가 1년 정도이다. 1년 가까운 기간동안 원정대가 점점 성장하여 물이 한참 오르다가, 그 1년 능선을 넘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든, 아니면 사람들이 지겨워서 접든하여 다시 유령원정대가 되곤 했다. 그 주기는 대체로 이렇다. 어떤 방식으로든 늦봄~초여름에 절정기를 맞이하였다가 특정 사건이 계기가 되어 늦여름~초가을에 금방 식어버리고 이윽고 쇠퇴를 맞이하곤 했다. 15년도에 창설된 개념사관학교는 늦봄~초여름에 내전 및 서버 통합 등을 겪어야했으며, 어떤 경우는 그 사건을 계기로 더욱 단단해지기도 했지만, 보통은 그 사건을 계기로 오히려 쇠퇴 끝에 멸망을 겪곤했다. 특히 2017~18년도가 그 편차가 심했는데, 17년도 8월 기준 원정대에 접속중인 인원은 두명 정도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중흥이 거듭되더니 18년도 6~8월에 유례에 없던 전성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이후 많은 인원들이 제도상으로 졸업을 맞이하여, 각자의 길을 찾아 떠나며, 다시 쇠퇴기를 맞이하였다. 이 역시도 15년도부터 알게 모르게 있었던 순환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적용된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