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피나드 서버 내전
본 문서는 델피나드 서버에서 벌어진 갖가지 내전(대륙내, 대륙간, 원정대간을 모두 포함)을 기록하기 위한 것입니다. 과거에 일어난 것까지 포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만, 시간의 흐름상 정확한 정보를 얻기 힘든 바, 델피나드 유저 여러분의 적극적인 편집을 부탁드립니다. (향후 등록된 내전의 수가 많아지면 각각의 내전을 링크하는 페이지로 바꾸어 주세요)
전투명가-비상 국가 선포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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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 참가 원정대
내전 기간
- 2013년 7월부터 2013년 8월 23일 (시작일시 정보요망)
내전의 원인
- 내전이 발발하기 전부터 상호간의 관계가 좋지 못한 방향으로 치닫고 있었기에 응어리진 부분이 많았다.
- 이후 국가 콘텐츠가 공개되고, 국가선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이해관계가 직접적인 도화선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발단 및 주요사건
- 전투명가와 비상 간의 우호관계 성립 : 상세정보요망. 이로 인하여 전투명가는 기존의 세력구도를 무너뜨리는 것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여, 급격히 이미지가 나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결과론적으로만 말하자면 이것을 이번 내전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볼 수도 있다.
- 구은애 사건 : 제1차 내전이 종결되면서 더 이상 언급하지 않기로 약속된 사건이다. 따라서 상세내용은 없이 사건명만 기록해둔다.
-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어떤 유저에 의한 자유도 약탈 사건 : 전투명가 원정대장 덕천에 의해 내전의 원인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명된 사건이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 또한 발단에 속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바, 사실이 아님을 밝혀두고자 기록해둔다.
- 이설 사건 : 비상과 혼돈 연합이 내전중인 누이아 대륙에서, 하리하라 연합 제국 소속인 이설이 누이아 연합 캐릭터인 지설로 접속하여 전투명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누이아 대륙의 연합채팅에서 늘어놓은 사건이다. 물론 전투명가 측에서 듣기에 좋은 소리는 아니었기에 전투명가는 제국에 사과를 요구했으나, 바로싼누나는 이를 거부한다. 이후 이설은 제국에 피해를 주지 않고 개인이 책임을 지기 위해 제국을 탈퇴한다. 직후, 이설이 누이아 대륙 연합채팅에 풀어놓은 이야기에 의해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되었다고 판단한 전투명가는 이설에 대한 개인척살령을 선포. 그러나 이설이 장비를 모두 다른 캐릭터로 옮기고 그쪽으로만 플레이함에 의해 이는 무의미한 일이 되었다. 이렇게 사건은 유야무야 넘어가는 듯했으나, 이후의 내전 선포에서 이유 중 하나로 언급되게 된다. 이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 캐삭빵 사건 : 누이아 연합 캐릭터 고연이 전투명가 원정대원 카이진과 캐삭빵을 해서 이겼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게시되었으나,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라 조작된 것으로 밝혀진다. 이후 고연이 제국의 알테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제국측의 추가정보 요망)
- 하슬라 및 설인 사냥 방해 사건 : 알테는 고연으로 접속하여 전투명가의 하슬라 사냥 및 설인 사냥을 방해한다. 이 또한 콘텐츠라면 콘텐츠일 수도 있으나, 그 틈을 타서 제국 소속 유저들이 사냥터를 차지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 고의성을 의심받게 된다. 이에 대하여 전투명가는 바로싼누나에게 다시 한 번 사과를 요구하나, 바로싼누나는 이를 거부하고 이전의 일도 있었기에 다소 호전적인 반응을 보인다. (제국측의 추가정보 요망)
- 전투명가와 제국의 내전개시 : 사냥 방해 사건에 대한 사과를 받지 못 한 전투명가는 내부 회의를 통해 제국과 내전을 개시하기로 결정, 전면전에 돌입한다. 이는 딱 잘라 사냥 방해 사건에 대한 사과를 받지 못 한 게 원인이 아니라, 상기의 모든 사건들이 앙금을 남겨서 일어난 일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 전투명가와 Klux의 연합관계 파탄 : 본디 전투명가와 Klux의 관계는, 아직 성장중인 전투명가를 Klux가 도와주는 입장에 있었다고 전해진다. 다만 전투명가의 성장에 따라 Klux가 도와주는 부분은 줄어만 갔기에 관계의 파탄은 예고된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전투명가가 원대륙에 영지를 차지하는 데 도움을 준 것도 Klux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Klux가 공성에 말려들어 수성을 하는 입장에서, 전투명가에 도움을 요청하여 그 대가로 서녘마리 영지를 하나 제공했다고 한다. 이 관계에 파탄이 온 것은 크라켄 사냥이나 공성 등에서 쌓여만 가는 서로에 대한 불신이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전투명가가 어느 정도의 세력을 갖춘 후에도, Klux에 대한 의리에서 수 차례 수성에 참가하여 도움을 준 바 있으나, 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는 증언이 있다. 크라켄 사냥에 있어서는 1차 전명 제국 내전 당시 1,2차 크라켄 합동 트라이 성공 후 3차 시도 중에 제국원정대의 꼬장으로 실패하게 된다 이에 대하여 Klux 원정대장인 티지가 따져 물었으나 결국 Klux는 전투명가 와의 합동트라이 중지를 선언한다. 쟁 종결 이후 다시 Klux 측에서 합동트라이를 제의하였으나 전투명가가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정도의 세력이 된 후 Klux와 합동할 필요가 없어져 이를 거부한다.
이것으로 전투명가와 Klux가 가지는 전통적인 우호관계는 악화일로를 걷게 된다.하지만 이후에도 Klux의 수성전을 지속적으로 도와주며 우호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 Klux의 영지 수성 실패 : 델피나드 서버에서 가장 많은 공수성전을 경험한 두 원정대의 공수성전이였다. 결과는 Klux의 수성 실패로 끝났으며 이에 대하여 Klux와 그외 유져 몇몇은 그동안 매번 지원을 해준 전투명가가 비상과 사전 연락하여 지원을 해주지 않아 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당시 전투명가는 방어입찰한 공성진지를 이용한 이벤트를 진행중이였기 때문에 Klux의 지원요청을 거부한것으로 알려졌다.
- Klux에 의한 자유도 선제공격 : 혼제클연합에 대한 소문은 은연중에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Klux의 수성전에 공성측인 혼돈이 버그를 사용하게 되면서 연합은 사실상 깨진 것으로 판단하게 되었으나 이후 제국이 혼돈과 연합하여 국가 선포를 위해 자유도에서 천명의 깃발을 제작을 방해하던 전투명가는 자유도에서 단체 은신을 하고 있던 Klux에게 선전 포고없이 선제공격을 받게된다. 이에 대하여 전투명가가 따져 물었으나 "너희들이 더 잘고 있지 않냐"라는 대답을 들었고 전투명가와 그외 다수 유저가 전투명가가 Klux의 수성에 지원을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보복으로 판단하고 있다.
- 전투명가 혹은 Klux에 의한 배후공격 개시 : 서로의 의견이 상충하고 있음
- 전대륙에 걸친 내전 개시 : 상세정보요망
- 임시국가 Delphinad 선포 : 2013년 8월 15일, 임시국가 Delphinad가 전투명가에 의하여 선포되었다.
- 전투명가의 황금 평원 전쟁 비참여 선언 : 전투명가는 Delphinad를 설립한 후 누이아 대륙과 하리하라 대륙을 모두 우호관계로 설정하였기 때문에, 황금 평원의 전쟁에 참가할 경우 많은 혼란을 야기할 수 있었다. 누이아 대륙의 NPC든 하리하라 대륙의 NPC든 모두 적대로 보이고, 유저들은 모두 우호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2013년 8월 17일, 원정대장 덕천에 의하여, 국가를 정식으로 발족하여 관계설정을 확립하기 전까지는 참가하지 않는다는 선언이 이루어졌다.
- 전투명가의 레스큐 원정대 적대 : 이는 전투명가와 Klux의 관계가 파탄난 뒤, 서로를 적대하는 과정에서 레스큐 소속의 원정대원 개인이 Klux 소속의 원정대원 개인과 거래를 하던 중 전투명가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레스큐 소속의 PvP와 따뜻한커피라떼는 Klux 소속의 라임이가 무역을 할 수 없게 된 상황에 직면하자 그로부터 하슬라 특산물을 대량으로 사들이기로 한다. 문제는 이 장면을 전투명가 측에서 보고 '함께 무역을 다닌다'고 오해한 것. 이에 따뜻한커피라떼는 전투명가의 당시 정책이던 중립소속유저 비선공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서버 게시판에 투고한다. 그렇지 않아도 이 원칙을 가지고 소속원 전원을 통솔하지 못 해 이곳저곳에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있던 전투명가는 이 투고글에 의해 더욱 심하게 비난을 받게 된다. 이에 당시 레스큐의 원정대장인 월량은 대화로 사태를 수습하고 따뜻한커피라떼와 Pvp를 레스큐에서 내보내는 결단을 내린다. 하지만 이로 인해 전투명가가 요구한 사과문을 강제할 수도 없게 되어, 결국 두 사람의 사과문은 작성되지 않았고, 전투명가는 각지에서 더욱 가멸차게 레스큐 소속원들을 공격하게 되었다.
- 강할수록 겸손해라 원정대 창설 : 상기의 상황을 목격한 레스큐의 전 원정대장 대적불가는 전투명가와 제국을 견제할 수 있는 세 번째 세력을 구축하고자 고구려와 Action, Ballacas 원정대를 규합하여 강할수록 겸손해라를 조직한다.
- 제국의 공성전 패배 : 2013년 8월 18일, 제국은 살피마리 공성전에서 수성에 실패한다. 이 사건은 논란의 여지를 남기고 있는데, 전투명가가 압도적인 인력의 우위를 통해 제국 측의 공성 준비를 계속적으로 방해하고 있었다고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보수도 제대로 하지 못 한 살피마리의 땅에서, 전투명가 연합을 막기 위한 임시 원정대 비명횡사가 결성되어 이 내전의 가장 중요한 공성전이 벌어졌으나, 결과적으로 패배를 막지는 못 했다.
- 강할수록 겸손해라 와해 : 제국이 패배한 공성전에 레스큐는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참전했다. 하지만 이미 기록한 바와 같이 제국 측은 패배하게 되고, 전투명가는 레스큐를 주적세력 중 하나로 지정한다. 이에 대하여 대적불가는 서둘러 전투명가에 대한 선포문을 게시하게 되는데, 강할수록 겸손해라의 다른 원정대들과 상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Ballacas가 반발, 강할수록 겸손하라는 와해되고 만다. 이후 레스큐는 이것과 함께 라임이 사건까지 엮여서 이 모든 것을 이유로 전투명가의 주적으로 선포되고 만다.
- 국가 Delphinad의 입장에 대하여 제기된 문제 : 제3세력을 자처하는 Delphinad가, 관계설정으로 인해 여러가지 문제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양 대륙을 우호관계로 설정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난과 불만이 하리하라 대륙 유저들을 중심으로 퍼져가고 있다. 제3세력으로 하리하라 연합에서 내전 상태라면 당연히 적대세력으로 설정했어야 했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으며, 비상 등이 황금 평원 등지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버그 플레이 혹은 시스템 악용으로 보는 유저들도 다수 존재한다.
- 전투명가의 재판 결과 조작 의혹 : 또한 전투명가는 접속자수가 대단히 많은 원정대이기에, 재판에서 매우 유리한 입장을 차지하게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내전에 재판은 불가결한 요소이기 때문이기도 하며, 2013년 8월 22일, 전투명가에 적대적인 유저들이 차례차례 최고형으로 추정되는 형량을 선고받고 감옥으로 가는 사태도 있었기에 전투명가에 대한 비난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 Delphinad 국가 정식 선포 및 내전 종료 : Delphinad가 2013년 8월 24일 0시 무렵부터 누이아 대륙 및 하리하라 대륙 양 측을 모두 적대세력으로 설정함에 따라, 사건의 국면이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간다. 정식으로 적대국가를 건설한 이상, 이것은 내전이 아니라 국가 간 전쟁으로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특기사항
- 내전이 일어난 원인을 어느 사건이나 어느 세력으로 특정할 수 없는 점이 이 사건을 보다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때문이라고만은 할 수 없지만, 내전 비참여 유저들의 의견도 제각각이라 정보를 취합하기가 매우 어렵다. 또한 이러한 정황상 확대재생산되는 갖가지 설에 대하여 염려할 수 있다.
- 전투명가는 대단한 숫자의 인원을 동원하여 각 구역을 순찰, 상시 내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정확히는 전투명가와 연합하고 있는 모든 세력의 구성원들이 동원되고 있는 듯하다.
- 내전 기간이 길고 발단이 되는 사건이 여러가지로 중첩된 상황에서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어서, 일부 과열된 유저들에 의해 일반적인 내전과 다른 양상이 나타날 때가 있다. (ex. 나무 테러, 재판 최고형 등)
- 새로 구현된 국가 채팅 덕분에 내전에 우호적인 세력과 비우호적인 세력의 채팅 시스템이 분할될 수 있었기 때문에, 일반 유저들에 대한 민폐가 그만큼 줄어든 상태이다. 다만 재판 채팅을 과열된 유저들이 간혹 점령하는 정도의 민폐는 여전히 존재한다.
- 과열된 유저들의 원천봉쇄적인 내전 전략이 문제시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내전의 인원 규모가 크기 때문으로, 과거에 있었던 내전에 비교하자면 새로운 양상을 보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 이녹 서버 국가 출범 후 현실이라는 게시물이 열린게시판 화제의 글이 되면서, 전투명가와 비상의 연합이 이와 같은 상황을 초래할 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하다.
이후의 상황
- 제1차 델피나드 서버 국가전으로 이어진다. 발단에 해당하는 사건 외의, 지금부터 일어나는 사건들은 국가전 페이지에 기록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