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및 그 등장인물이기도 한 로엔그린(Lohengrin)을 캐릭터명으로 삼고 있다.(사실 건담의 로엔그린)
베타 테스트 때부터 연합채팅에 상주하며, 아키에이지의 게임 시스템에 대한 해박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상기를 이유로 존경의 의미를 담아 '로엔그린 경'으로 부르는 세력이 있다.
상기를 이유로 루머를 다양하게 가지고 있으나, 이는 따로이 정리하도록 한다.
최근에는 강의가 있다는 이유로 접속시간이 상당히 줄어들었으나, 루머를 잠재울 정도로 중요하게 취급되지는 않는다.
만렙을 찍을 때까지 스킬을 초기화한 적이 없으며, 특히 전투 스킬은 하나뿐이었다고 스스로 언급한 바 있다.
정신에 애착을 보인 바 있으며, 무시무시한 회복력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는 로브와 낭만에 집착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스스로를 로브 덕후라 칭하며 낭만 특성의 상향을 주장할 정도.
최근에는 주택을 유지하지 못 하고 홈리스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연합 채팅이나 국가 채팅에서 도와줄 테니 주택을 짓고 유지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과거에 비해 자기주장을 뚜렷하게 밝히고 있으며, 장난기 넘치는 발언도 있어서 인간적으로 느껴진다.
원정대에 들 생각은 없다고 한다. 어떠한 방법으로든 현재 설정해놓은 초대 거절 기능을 꺼놓는 곳이 있다면 그곳으로 가겠다고 선언할 정도.
로엔기린, 로엔구린,로엔그림등 여러 패러디 아이디가 있었다.
한동안 접속이 뜸하고 활동이 줄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사이퍼즈를 하며 지냈다고 한다. 이후 아키에이지에 복귀하며 전보다 더욱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왔다.
돈이 없어 한동안 본인의 주거지를 갖지 못하였다. 기존 주택은 전체공개가 되어 각종 제작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놓았으나 무지개 벌판에 무타즈의 집이 들어서는 바람에 설 자리를 잃고 이니스테르로 이주하였다. 이니스테르에서는 시원한 수상 주택을 건설하고 주변 육지를 본인의 화전 텃밭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