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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꿈에서 [[저승의 밤]]이 몰려와 저승 방어군이 밀리는 모습을 보고, 노르예트 무한대전에서 알게된 지인들과 함께 저승으로 쳐들아간다. 허나 생자였던 이들은 저승에 오래 머무를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이승으로 돌아가 플레이어가 소환하기를 기다린다. |
어느날 꿈에서 [[저승의 밤]]이 몰려와 저승 방어군이 밀리는 모습을 보고, 노르예트 무한대전에서 알게된 지인들과 함께 저승으로 쳐들아간다. 허나 생자인 이들은 저승에 오래 머무를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이승으로 돌아가 플레이어가 소환하기를 기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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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이르에게 페피옷을 권한것과 쿠커의 변장을 야타옷으로 한것으로 보아 인형탈 애호가인듯 하다. 얕펲모를 딱히 가리지 않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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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누이안 종족 퀘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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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표지를 가진 누이안을 찾아다니다가 주인공을 만난다. 이후 함께 모험하다가 피 묻은 손에 의해 사망했다, 황금 표지의 힘으로 다시 살아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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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도중 루키우스가 부탁했던 상자의 내용물이 밝혀지는데, 바로 델피나드에 있던 시절 에안나가 즐겨 심던 알뿌리였고, 대이주 당시 놓고 왔다고 말한걸 루키우스가 찾아달라고 한 것이라고 한다. |
장례식 도중 루키우스가 부탁했던 상자의 내용물이 밝혀지는데, 바로 델피나드에 있던 시절 에안나가 즐겨 심던 알뿌리, 대이주 당시 놓고 왔다고 말한걸 루키우스가 찾아달라고 한 것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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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긴 모래톱에서 자신의 부군인 티베리온을 만나는데, 티베리온은 기껏해야 13살을 되보일까 하는 꼬마애다... 본인 왈 괜히 세자비 간택을 피해 도망쳐 다닌게 아니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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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긴 모래톱 스크립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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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왜 세자비 간택을 피해 도망다녔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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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건, 에안나님이었어. 누이 여신이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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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대륙? 눈알밖에 기억이 안나... 언젠가 다시 가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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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해봤는데, "누이안" 말고 "에안난"이라 하면... 너무 나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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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말이 어색해? 너 이전에 만났던 애한테 보냈던 나름의 호감 표시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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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좀 그만 봐야지. 요것만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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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키우스님이 도망치라고 한거, 이해가 가. 그래도 결국 남으셨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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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 싸움에도 부모 속은 터진다든데, 에안나님이 지금의 우리를 보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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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도 꿈을 꿔. 저승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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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베리온 왕세자? 저래뵈도 괜찮은... 뭘 듣고싶은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