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시리즈는 루루의 상점에서 120,000XL캐시로 구입하거나, 차량 교환권을 이용하여 밭으로 5호, 3세대 돌풍, 붉은 혜성 3000을 교환하여 얻을 수 있는 차량이다.

개요

• 볼프강 시리즈의 2016년 11월 30일 새로 출시한 차량으로, 기존차량과는 다르게 탑승정원 4인승, 등짐적재함 3칸. 색상은 검은색(B200)과 은색(S200)이 있다.
• 볼프강 시리즈의 소환 주문서에 기재된 내용에 따르면 안델프 기계공학 연구소의 수석 개발자인 볼프강 아우토반이 개발한 승용차 입니다. 청동 바위산 멧돼지 200마리의 힘을 내는 강력한 엔진을 탑재 하고 있습니다. 라고 한다.
• 전진 2단, 후진 1단의 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구동방식은 4륜구동, 엔진 출력은 72마력 (200돈력)으로 평지 전진 최대속도는 16.9m/s, 평지 후진 최대속도는 8.5m/s, 가속 및 내리막 최대속도는 24.7m/s이다.
• 과열!! 시 평지 전진 최대속도는 15.1m/s, 후진 최대속도는7.6m/s이며, 친환경 연료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며 나올 수 있는 최대속도는 22.1m/s이다.
  • !!주의!!과열!! 시 냉각수를 주입하는 곳이 없다.
• 가속하여 0m/s부터 최대속도인 16.9m/s까지 도달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8.4초, 도달 거리는 115.4m이다.
  • !!주의!! 차량 설명에 멧돼지 200마리를 언급하여 얼핏보면 200마력이라고 생각해버릴 수 있는데 말이 아니라 멧돼지이다. 마력으로는 72마력이다.
• 볼프강 시리즈의 구동방식은 4륜구동으로 밭으로 5호처럼 등산도 할 수 있다.

상세

입수방법

• 2016년 11월 30일~2016년 12월 7일까지는 루루의 상점에서 프로모션으로 50,000 XL캐시에 판매중인 차량 교환권을 구입 후 신기루 섬의 루루 상품 교환대에서 밭으로 5호, 3세대 돌풍, 붉은 혜성 3000중 하나를 이용하여 교환할 수 있다.
• 루루의 상점에서 120,000 XL캐시로 완제품을 구입 할 수도 있다.

스킬

• 볼프강 시리즈의 스킬은 기존 차량의 스킬 중 쓸모 없는 스킬을 빼버리고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했던 차량 뒤집기 스킬이 추가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 다만 차량 뒤집기 스킬과 기존 차량인 밭으로 5호의 스킬이었떤 차량 뛰어 오르기 스킬이 합쳐진 힘세고 강한 멧돼지라는 스킬이 신설되었다.
• 이 스킬은 뒤집어진 차량의 원상복구를 위한 뒤집기 스킬과 차량 뛰어오르기 스킬중 하나가 !!랜덤발동!! 한다.
• 음악을 틀면 기존 BGM외에 아키에이지 OST인 기억의 아리아, 너와 나의 멜로디, 오키드나의 증오 가 재생된다.

스킬

스킬명	아이콘	설명	비고
과급		차량이 순간적으로 앞으로 튀어나갑니다.	친환경 연료 1개 소모. 일정 확률로 과열!! 발생.
힘세고 강한 멧돼지		볼프강 200 시리즈에 탑재된 엔진은 멧돼지 200마리의 힘을 내는 강력한 엔진이지만, 엔진의 힘인 100마리의 멧돼지는 각각 다른 방향의 힘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멧돼지 엔진은 다음과 같은 작용을 합니다. 힘센 맷돼지: 차량을 회전시켜 하늘로 뛰어오릅니다. 강한 멧돼지: 전복된 차량을 뒤집을 수 있습니다. 위 효과는 한번에 하나만 발생합니다. 바닥 각도 및 바닥 재질에 따라 그 형태는 달라집니다.
경적 울리기		경적을 울립니다.
등불 조작		등불을 조작하여 전방을 밝힙니다.	히드 효과 발생.
보관함 열기		볼프강 200 시리즈의 보관함을 엽니다. 안에는 등짐을 보관 할 수 있습니다.
주인 각인 새기기		장치를 놓을 경우, 일정시간 동안 소환물의 주인만 탑승 할 수 있는 각인을 남겨둡니다.	각인 효과 1분 30초 발생.
음악 틀기		차량의 기능을 이용하여 음악을 틉니다.	8종의 음악을 켤 수 있음.

강화 및 약화

분류	상태명	아이콘	설명	비고
강화	보관함 열림		보관함이 열려 있습니다.	특이사항 없음.
강화	히드		팟- 번쩍번쩍	전조등을 켠 상태. HID를 뜻함.
강화	주인의 체취		장치를 놓으면 해당 소환물에 주인각인이 발동됩니다.
강화	주인 각인		1분 30초 동안 소환물의 주인만 탑승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탑승하고 있던 타인은 내리기 전까지는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약화	과열!!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차량이 손상을 입고, 접지력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손상된 동력 장치에 눈꽃 냉각수를 보충하는 등의 방법으로 정비가 가능합니다.	!!주의!! 눈꽃 냉각수를 주입 할 방법이 없음!

다른차량과의 비교

본 리뷰는 필자의 개인적인 주관이 매우 많이 들어있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외관

• 볼프강 시리즈는 기존 차량보다 거대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 세부적인 부분의 크기를 비교해 보면 '그렇게 크다.' 라고 하기 애매한 구석들이 있다.
• 휠베이스가 기존 차량과 크게 다르지 않다.
  • 앞휀다과 트렁크가 전장을 다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차폭
  • 바퀴폭은 넓지만 전체적인 너비는 비슷 하다.

• 바퀴사이즈는 기존 차량에 비해 근소하게 작다.

• 결국 외관의 크기만 크지 베이스가 되는 부분은 기존 차량과 큰 차이는 없다.

• 바퀴의 디테일은 놀랍지만 패달의 디테일은 기존에 비해 후퇴하였다.

성능

여기서 부터 본격적으로 주관을 개입 시킬 것입니다. 해당 내용은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가속 및 브레이크 성능.
• 볼프강 시리즈를 움직여보면 뭔가... 좋게 말하면 육중한, 나쁘게 말하면 둔한 느낌이 있다. 그래서 실험을 해보았다.
• 실험은 정지상태에서 최대속도까지 가속한 뒤 정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짐.

(해당 영상들은 계측기나 뭐 정밀한 그런 것을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으로써 측정 한계가 있습니다.)
https://youtu.be/LVfFPuaA2lg

• 가속성능은 0m/s->16.9m/s(최대속도)까지 약 8.4초, 약115.4m가 나왔고 제동거리는 대략 9m정도로 측정 됨.
• 다른 차량과의 비교

정리해보자면

• 오차를 대충 감안해 보았을 때 볼프강 시리즈의 가속이 느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이 이유로는 다른 차량에 비해 무게가 무거워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특성

• 차량의 특성에 대한 필자의 주관적 느낌은 !!평지에서는!! 안정적이다.
• 차량이 무거워서 거친 지형에서 다른 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통통 튀지 않는다. 반대로 말하자면 바퀴가 계속 바닥에 붙어있기 때문에 컨트롤이 훨씬 더 수월하다.
• 다만 무게중심이 차의 바닥이 아닌 중간 부분에 위치한 듯한 느낌을 받는다.

(대략 이쯤에 위치한 느낌.)

• 일단 무게감이 있기 때문에 위에서 서술한것 처럼 평지에서는 안정적 이지만 산악지형에서는 매우 불안정하다고 느껴집니다.
• 다수의 유저들이 출시 첫날 차량 구입 후 '산타기 힘들다.', '후진으로 가야된다.' 는 후기를 남겼었다. 이에 대하여 필자가 로칼로카 산맥, 로카의 장기말들 - 매사냥고원, 초원의 띠 - 매사냥 고원 루트의 절벽 등반을 직접 해보았다.
•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다 올라갈 수 있다. 밭으로 5호가 올라갈 수 있는 길은 다 올라가진다고 생각된다. 문제는 접지력.
• 볼프강 시리즈는 일단 접지력이 매우 좋다. 차가 미끄러지지 않아 드리프트를 하기가 매우 힘들다. 태초의 요람 - 하얀 숲 내리막에서 밭으로 4호로는 무난하게 드리프트가 되는 반면, 볼프강 시리즈는 잘 미끄러지지가 않아서 드리프트가 어렵다. 타이어 모델링이 광폭타이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값 설정을 그렇게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 아키에이지에서의 차량 등산은 대부분 스페이스바를 누르고 바퀴를 미끄러뜨려 헛바퀴가 돌게 만들어 올라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볼프강 시리즈는 무거운데다가, 산을 타려면 바퀴를 미끌려야 하는데 미끄러지진 않으니 추진력이 안나온다. 절벽에서 바퀴를 미끌린다고 해도 네바퀴가 동시에 헛도는게 아니라 세바퀴, 혹은 두바퀴만 헛돌아 버려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간다던가, 추진력 부족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다.
• 또 하나의 등산이 어려운 이유는 위에서 말한 무게중심. 절벽을 오르기 위해서는 등판각이 고각으로 올라가는데 무게중심이 차량의 중심보다 전면부 상단에 있다보니 까딱 잘못하면 앞쪽이 떠버린다. 앞바퀴가 지면에서 떨어져 버리니 추진력은 다시 부족해지기 때문에 절벽을 올라가지 못한다. 이러한 이유로 '후진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듯 하다.

총평

• 볼프강 시리즈에 대하여 정리해보자면.
• 등산: 가능하다. 밭으로 5호가 가는 길은 90% 다 가능하다. 다만 밭으로 5호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
• 평지: 매우 좋다. 아주 안정적이다.
• 초보자에게 추천 할 수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됨.
• 지형의 특성을 고려하였을때 동대륙 유저보다는 서대륙 유저들이 조금 더 유리하다고 생각된다.

달구지 운전과의 운행 비교

• 볼프강 차량들 역시 많은 댓수의 차량이 무역에 이용되고 있다. 그런데 본 문서에는 달구지외 볼프강을 비교하여 서술한 부분이 없어 이 부분에 대하여 서술하고자 한다.

• 이상한 충돌판정 : 달구지와는 상당히 다른 충돌 판정 때문에 애를 먹을 일이 생기는데, 이 충돌 판정이 상당히 괴상하다. 달구지는 그냥 슥 지나가는 길거리의 풀, 돌멩이를 밟고 잘 주행하던 차량의 속력이 뚝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길을 가다가 보이는, 또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와 충돌하여 속도가 확 떨어지는 경우도 생각보다 흔한 일인데, 다음에 서술할 공중제비와 합하여져서 상당한 뒷목 시너지를 일으킨다. 멀쩡히 잘 달리던 차량이 갑자기 대전차지뢰를 밟은 것도 아닌데 방향을 이리저리 틀면서 비틀거린다고 생각해보라. 왔던 길에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을 알고 난 후엔 처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이해가 난감할 것이다.

• 너무나 날렵한 공중제비 : 자동차가 공중제비를 돈다면 무슨 자동차 묘기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엄연한 사실이다. 전술한 이상한 충돌판정과 얽혀 공중제비를 돌고 있는 차량을 보고 있노라면 이게 자동차인지 종이비행기인지 헷갈릴 정도

• • 서대륙의 유저들은 영웅들의 동원령을 받으면 마리아노플의 마리안의 전당으로 향하게 된다. 해당 장소를 북문으로 빠져나간다고 할 때, 북문의 가운데 쪽으로 차를 몰고 가보라. 보이지도 않는 어떤 장애물을 들이받고 차가 가차없이 하늘로 튀어오르는 장면을 목격할 것이다.
  • 하얀 숲의 지도를 펼쳐보면 하얀 숲 서부에서 하얀 숲 남부로 지나가는 길에 보이는 작은 하천이 보일 것이다. 이 하천을 지나가려면 필수적으로 아치형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돌다리 위에 덧씌워 놓은 나무판자 앞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진입할 경우 앞서 충돌판정이 발동하여 그대로 차가 공중제비를 돌아 다리 한가운데에 뒤집힌 채로 놓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등짐을 일일히 뺀 다음 소환해제 해서 다시 불러내야 하는데, 유일한 무역로를 틀어막는 경우이다보니 본의 아닌 민폐를 유발하기도 해 민망함까지 얹어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지나가다가 순환마차라도 들이받았다가는 포기하는게 답이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뒤로 밀려나는 경우부터 두 바퀴 공중제비를 도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 등 참으로 천차만별이다.

• 내겐 너무 어려운 멧돼지 : 볼프강에 탑재된 차량 원상북구 기술은 힘센 멧돼지와 강한 멧돼지, 이렇게 두 가지이다. 둘 중에 하나의 스킬이 랜덤으로 발동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둘 다 써먹기 힘들다는 어려움이 있다. 뒤집어진 차량을 원위치 시키려면 강한 멧돼지 스킬이 나와주어야 하는데, 힘센 멧돼지 스킬이 발동되는 것은 랜덤으로 재수가 없었으려니 치면 되지만, 기껏 서너번을 T 단축키를 눌러 간신히 발동된 강한 멧돼지 스킬로 차가 들리다 만다거나, 공중에서 두 바퀴를 돌아 다시 뒤집힌채로 지면에 접촉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한 것인가 하는 자괴감이 절로 들게 마련이다.

• 제동 유지 장치의 부재 : 당신이 볼프강을 운전하다가 급하게 전화를 받을 일이 생겼다고 가정하자. 아마 당신은 차를 세워놓고 전화를 먼저 받은 다음, 통화가 끝나면 다시 볼프강을 운전하려 할 것이다. 그런데 볼프강은 제동 장치는 있을 지언정 제동 상태를 유지하는 장치가 없다. 지면이 어느쪽으로든 조금이라도 기울어 있다면, 슬슬슬슬 움직이기 시작하는 차량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조작 방법에 나와있는 space 바를 이용하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 있다. space 바를 눌렀다가 손을 떼보자. 볼프강이 다시금 슬금슬금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다. 심지어 그 상태로 방치하고 있으면 속도가 붙는다!

• 위와 같은 특징들은 문제라고 하기엔 그 규모가 크지 않지만, 장거리 무역을 위해 볼프강을 운전하고자 하는 유저들은 반드시 참고해야 할 특징들이다. 초보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이전 서술자들의 견해에는 본 서술자 역시 이견이 없으나, 무역을 하고자 하는 유저라면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두어번 정도는 빈 차를 이용하여 미리 사전주행을 해 본 다음 운행하자.

바깥고리

• 기계 : 차량
• 자동차
• 탈것
• 볼프강 S200
• 볼프강 B200
• 볼프강 C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