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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에이지 생활의 핵심 |
h1. 서리 |
| 흙수저의 서러움을 보여주는 콘텐츠 |
아키에이지 홍보 당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컨텐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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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다른 게임에서 타인의 작물 등은 시스템적인 보호를 받고 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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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에서는 자신의 땅이 아닌 곳에 [[화전]]을 하면 누구든지 서리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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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에 주인 이름이 각인되어 있는 경우에는 서리했을 때 높은 확률로 발자국이 남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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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가 그 발자국을 신고하면 *범죄점수, 불명예점수가 상승*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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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888888}(과거 '손재주 숙련도 대가를 찍으면 이름이 있는 작물을 캐더라도 발자국이 남지 않는다'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본인은 대가가 아니기에 모른다){co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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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하는 플레이어는 세금이나 영토에 구애받지 않고 무제한적인 심뽑으로 작물과 숙련도를 얻을 수 있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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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심뽑 매크로를 잡겠다는 명목하에 *자신의 땅이 아닌 곳에 작물을 심을 경우*, {color:#CC0000}*노동력이 5씩 소모*{color}되도록 패치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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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내세울 점이라고는 타 게임에 비해 높은 자유도 뿐인 아키에이지가 널리고 널린 양산형 게임으로 추락해버리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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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 개인적인 의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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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를 하다 보면 작물의 주인이 나타나서 '그만캐라'거나 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되는데, 이름이 각인이 되어있더라도 캐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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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작물 서리를 불문율로 금지한다면, 꼬박꼬박 세금을 납부하며 안전파밍하는 플레이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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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작물의 주인은 서리꾼을 마주쳤을 때는 좋은 말로 타일러서 돌려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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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CC0000}*물론 /절 /경의 를 도배하며 굽신거려도 캘 놈들은 캔다.*{co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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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꾼을 마주쳤다면 캐지 말아달라며 굽히지 말고 허허 웃으며 같이 캐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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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서리꾼들도 주인을 마주쳤다고 해서 당황하거나 도망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네며 계속해서 서리를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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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 기적의 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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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생각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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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은 세금 내는 유저들(다수)에 대한 {color:#CC0000}*기만*{color}이며, 서리는 화전러(개인)에 대한 {color:#CC0000}*방해 공작*{color}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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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와 개인의 우선순위를 따지자면 *개인*보다는 *다수*를 우선시 하는 것이 자유민주주의 구성원으로서의 올바른 판단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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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CC0000}그러므로 나쁜 것으로 따지면 *화전>서리*이다.{co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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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전*은 나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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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리*는 *화전*을 방해하는 행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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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것을 방해하는 행동은 착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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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리는 착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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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전러는 나쁘고, 서리꾼은 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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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함 = 정의 = 서리], [나쁨 = 악 = 화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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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CC0000}= *사악한 화전러를 벌하고 정의를 집행하는 서리꾼은 정의의 사도이다.*{co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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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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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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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과 서리의 심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