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안나 니무쉬
에안나 니무쉬
자비로운 여인
통곡에 귀 기울이는 자
새 세계의 어머니
꿈을 보내는 세계의 관리자.
과거 델피나드 총독의 딸. 아름답고 총명하며, 부모님과 두 오빠의 과잉보호속에서 성장하였다.
빚을 대신 갚아주거나 구빈원으로 옷을 사 보내는 등을 보면 성격이 정말 좋은 아가씨이다. 옷을 잘 입는다.
루키우스 퀸토와는 연인사이. 이것을 계기로 최초의 원정대에 합류하게 된다.
원작에서의 첫 등장
"안녕하세요."
가까이 와보니 의문은 풀렸다. 여자는 손에 흙덩이가 달린 구근을 들고 있었다. 그걸 파내고 있었든가 심으려 했던가 둘 중 하나였을 것이다. 하지만 어딜 봐도 정원을 가꾸는 하녀로는 보이지 않았다. 발목까지 오는 재빛 튜닉의 어깨에는 정교한 자수를 놓았고, 망토에는 비취 브로치를, 머리에는 진주 구슬띠를 두른 여자가 하녀라면 이 저택 밖에는 미의 여신 카이라라도 살고 있어야 할 듯했다. 그런데 전혀 일리가 없는 말도 아닌 것이 여자는 크고 맑은 눈과 도톰한 뺨, 매끈한 목선, 동그란 어깨를 가진 미인이었다. ...아키에이지 연대기 2 ~상속자들~ 上
최초의 원정대중 한명. 델피나드 총독의 영애로 등장한다.
아키에이지 연대기에 나오지 않은 부분
『상속자들』 상권 이후에 나올 이야기가 게임 내 서브스토리로 이미 등장해 있는데,
-에안나가 아닌 키프로사 데이어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에안나 = 누이 라고 떡하니 써있는 덕분에 논란 종결.
덧붙여 키프로사의 능력이 죽음이고, 에안나가 사랑이라는 주장 역시 저 하늘로 승천하여 사라지셨다.
해석 : 저승의 여신 누이
에안나가 신이된 모습, 명계와 자비의 여신.
책임감이 강하고 신의 의무를 가장 노력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