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포식자 칼리디스
외형
'칼리디스' 이야기
2019년 10월, 고래너울 해협에 등장한 신규 해상 레이드 보스!
칼리디스는 '시간이 흐르면 반드시 찾아오는 죽음'이란 뜻의 '칼리(Kah'llei)'와 '이빨'이라는 뜻의 '티스(teeth)'의 합성어로, '죽음의 시간이 흐르는 이빨'이라는 뜻을 가진다.
바닷 속에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괴물의 실제 모습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엘프 왕국 트레파세스에서 있었던 다후타 여신의 침공에 저항하던 엘프 여전사 '테르미시아'가 다후타의 저주를 받았다.
테르미시아는 커다란 입과 흉측한 이빨을 드러낸 ‘칼리디스’라는 괴물이 되었고, 식욕만 남아 바다의 모든 것을 빨아들였다.
가까스로 테르미시아의 인간성을 가지고 있던 칼리디스는 자신의 전사들과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이프나의 유물로 자신을 봉인하라고 한다.
테르미시아의 뜻을 알아 차린 네 명의 전사들은 '이프나의 유물'을 손에 들었고, 함께 칼리디스의 입으로 뛰어들었다.
그 빛은 칼리디스를 비롯한 주변의 모든 것을 집어삼켰다. 그리고 칼리디스는 바닷속 깊은 곳으로 가라앉았다.
이프나의 후예의 수장인 엘카로는 트레파세스 앞 바다에 가라앉은 '이프나의 유물'이 필요한 시기가 다가옴을 직감한다.
다후타 교단이 이프나의 유물을 노리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엘카로는 그들을 주시하며 유물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트레파세스로 간다.
엘카로를 비롯한 이프나의 후예들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다후타 교단이 다녀간 후 였다.
봉인된 칼리디스가 있어야 할 자리에 붉은 빛을 머금은 검만이 덩그라니 꽂혀있었다.
검에 다가가자 검은 낮은 울림으로 이야기한다.
"칼리디스의 봉인이 깨어졌노라.
검은 뱀의 기운에 휘감긴 칼리디스는 오랜 잠에서 깨어났다.
바다의 포식자가 모든 것을 집어삼킬 것이다."
깨어난 칼리디스는 오랜 기간의 공복을 달리기 위해 이동하면서 닥치는대로 모든 것을 빨아들였다.
칼리디스가 지나간 자리에선 생명의 흔적을 찾아볼 수가 없다.
특징 및 위치
특징
위치
전리품
구분 | 이미지 | 아이템 |
기본 획득 | ||
2가지 중 1종 기본 획득 | ||
확률 획득 | ||
관련 문서
- 네임드 몬스터 : 바다 네임드 몬스터
- 크라켄, 붉은 용, 자카르, 전율하는 뇌신 삼족오, 레비아탄, 검은 용 크샤나스
- 고래 노래만 - 고래너울 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