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오스 영지전쟁 - 인벤닉 아투의 진술
◆ 키리오스 영지전쟁 - 인벤닉 아투의 진술
인벤닉 아투의 진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반부터 각 세력은 공대를 모아서 약 한 시간 정도 서로 간만 보며 심리전만 펼치고 있었다. 6시반~7시 무렵이 되자 서대륙 <라온>이 이니에서 별파편을 만들고 출발한다. 아투 일행은 뒤늦게 추격했지만 이미 사라진 상태. 계속 찾다가 해적이랑 서대가 빛해로 넘어오자 아투 일행도 빛해안에서 대기하게 된다.
그후 해적 측 선박이 4대 정도 오고 있었고 그때 해적은 등짐 메고 있었다고 한다. 아마 라온 것을 빼앗은 듯. 해적과 라온은 등짐 만드는 곳에서 교전을 하고 해적이 라온을 밀자마자 아투 일행이 내려갔으나 오히려 밀렸다. 그러다 결국 라온인가에서 정키움을 만드는데 성공하고 만들자마자 빼앗긴다. 뿐만 아니라 이곳 저곳에서 정키움을 엄청 만들기 시작한다. 아투 일행에서도 정키움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와 빈 사이에 가서 빠르게 정키움을 만들고 냅다 내달린다. 그 시각 해적세력은 누이마리 각인에 성공한다.
그래서 아투 공대는 살피마리로 가서 살피를 먹고 꼬장에 들어간다. 아투 일행은 애초에 성을 먹을 생각 없었는데 막상 각이 나오니까 누가 먹을지 몰랐다고 한다. 그래서 레콜로 성 먹고 싶은 애 없냐고 물으니 서로 주춤주춤했다고. 태완군에게 물어보니까 바로 ㅇㅇ했다고 한다. 그렇게 <야탸는 커여워>원정대가 재료를 주고 성은 앗쌀이 먹었다.
그리고 서녁마리로 꼬장을 갔는데 서녁에서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정키움을 첨에 하나 더 빼앗았다고 한다. 이후 정키움 먹은 캐릭터를 캐선 시켜놓고, 쟁을 하다가 해적이 어디서 또 정키움을 가져왔다. 해적이 서대부캐로 재차 각인을 시도하자 아투 일행은 꼬장을 계속 했다. 라온은 아투 일행이 들어가자 계속 발목을 잡았다고 한다. 한 마디로 라온의 삽질.. 아투 일행은 이후 해적한테 계속 개발리다가 막판에 꼬리 말고 대기. 그리고 해적 각인 중 30초 남았을때 이니시 들어가서 온힘을 다해 버틴 결과, 각인을 막고 정키움을 뺏는데 성공한다. 해적의 정키움을 먹은 사람은 결론적으로 동대륙 <브 릿 지> 원정대의 서강대교. 그래서 처음에는 서강대교에게 그저 들고 있으라 했다가 성을 누가 먹을지 고민하는데 다급한 상황에서 결정하는 것이 번거로워지니, 그냥 바로 서강대교가 먹게 된다. 그리고 그대로 각인에 성공하면서 브릿지 원정대가 서녘마리를 점령하게 된다.
이제 남은 건 안식의 땅. 아투 일행은 포탈지에 대기를 타고 있었는데 토토잠보가 정키움 하나를 뺏었다고 하자 아투쪽은 도와주기로 하고 각인하라고 했다. 그래서 아투 일행은 포탈지에 대기하고 있었는데 아무도 안 오길래 그냥 빠졌다고 한다. 그런데 빠지자마자 해적 포탈이 열리고 엄청난 숫자가 밀려왔다. 아투쪽은 개째면서 반전 타이밍을 잡고자 했다. 그리고 반전에 성공하고 토토잠보는 안식의 땅을 먹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