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엘프
초기 오픈베타 시절 만들어진 캐릭터로 이제는 추억의 길로 사라졌다. 이 글을 쓴 본인은 그 캐릭터의 주인임을 미리 밝히는 바이다.
그 당시는 게임에 그리고 이 캐릭터에 꿈과 희망을 담아서 즐기던 시절이였다.
당시 레벨업이나 PVP보다는 무역이나 모험을 즐기며 정확하게 렙 10 중반에서 머물며 숨겨진 장소를 탐방하며 뻘짓을 자주하곤 했다.
그러면서 만나던 사람과 인연을 쌓았고... 당시 미돌이라는 캐릭터와 만났고 그와 함께 무역을 하며 원정대를 꾸리기로 한다. 그것이
델피나드 서버를 화제로 이끌었던 비상국가의 첫 시작이였고 디딤돌이였던 황금상단 이였다. 그렇게 만들기로 했으나 당시 컴퓨터 상태가 별로 였던터라 튕기고 다시 돌아와보니 다른 사람들과 미리 만들어놓아서 약간 서운하긴했다.
언제부터인가 서대륙은 동대륙으로부터 모든게 밀리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나는 그 당시 우리 원정대 참모격이였던 그분한테 귓말을 받았고 그 분한테는
"우리는 지는 태양에 가깝지 않겠냐" TMI를 시전하였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 모든건 미돌님이 원정대장 자리를 다른사람에게 주고 가기전에 어떤사람에게 맡길지 시험과정이 아니였나 싶다. 그리고 황금상단 탈퇴후
당시 전투형 원정대 스파르타에 들어갔다. 그 당시 아키에이지는 서버터지고 게임의 오류들이 속속히 발견되는 중이라 사람들이 빠지기 시작하는 타이밍이였고 닉넴중 힐받으면내남자 와 함께 그리고 닉넴이 기억안나는분과 함께 남들은 pvp와 무역을 할당시 우리는 게임속에서 장난과 모험을 하며 살았다.
그리고 사람들은 점점 줄어드는 원정대를 보았고 어느시점부터 그도 사라지고 말았다. 그리고는 나는 배가고픈데먹을것좀캐릭터로 동대륙으로 이전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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