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식
前 아르고 원정대 원정대장
現 Rune 원정대 원정대원
등산을 매우 좋아하며, 옆집 아저씨같은 포옹력을 지닌 인물이다.
왕 중에는 평화에 걸맞는 왕이 있고, 난세에 걸맞는 왕이 있다고 한다. 세간에서 말하길 그는 전자에 해당한다고 말하지만, 과거 아르고 원정대원이었던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 포식유저는 분명 옆집 아저씨같은 인물이되, 쉬운 인물이 아니다. 흔히 사람에게서 뭔가 보이지 않는 아우라 같은게 있다고 하는데, 포식유저가 바로 그런 경우다. 그가 장난기 많은 천덕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여도, 그는 언제나 몇수 앞을 생각하고 회심의 한 수를 준비하는 철저한 인물이다.
가족을 챙기는 바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