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8일 저녁 무렵에 이루어진 이니스테르에 대한 코르크참나무 대량 테러 사건의 주모자이다. 철저하게 교통의 혼란을 초래하기 위해 이루어진 이 테러 사건은, 폭군동호랑이의 편집증적이며 또한 강박적인 심리상태를 그리고 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이 사건을 일으키기 위해서만 1,000골드를 질렀다고 하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목표의식 자체가 일반적인 플레이어들의 그것과는 상이한 것으로 보인다. 경위가 어찌되든, 이 사건으로 수많은 '무관계한' 유저들이 피해를 입었음을 굳이 상기하지 않더라도, 광적(狂的)인 행태임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상기의 사건 이후 후속범행을 예고하고 있다. 12,000그루의 묘목을 보유하고 있다고 엄포를 놓는 한 편, 현재 심어놓은 나무들을 계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선언했다.
2013년 8월 9일 오전 9시경, 하리하라 대륙 유저 내가보이냐에 의해 고객센터에 정상적인 플레이 방해로 신고되었다. 향후 아키에이지운영진이 어떠한 판단을 내리든, 이 인물은 모든 대륙의 유저간 문제가 될 소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