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활
활활
요약
활 하나만으로 해적계를 평정한 멋쟁이 사나이. 그의 활은 무역선을 턴 후, 키잡이 동료의 등을 지킬때 유난히 빛났다.
짐을 찾기 위해 덤벼드는 불나방들은 활 한발에 우수수 무너지며, 마을에서 오롯히 혼자 서서 잠수를 탈때에는 많은 유저들이 그의 패기에 두려움에 떨었다.
허나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점점 떨어지는 아키의 컨텐츠에 그의 실망은 계속해서 커져만 갔고 전투는 재미를 잃어갔으니...
그는 결국 그의 애병인 활을 버리고 현실로 돌아가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일대기
해적단 이전의 삶
처음 그가 아키에이지 세상에 등장했을때는 혈혈단신으로 사냥을 하며 힘을 키우기 시작했다. 어렸을때 부터 활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아키에이지에서도 하나의 활을 들고 유유자적 세상을 독보하고 다녔다. 그가 사람들과 가장 먼저 접촉하게 된 계기는 초식 원정대인 "그린나래" 원정대에 합류하게 되었을때 부터였다. 그는 정이 많은 "그린나래" 원정대에서 많은걸 배우게 되었는데, 그중 가장 큰 배움은 활과 내가 하나되는 물아일체를 깨닫고 세상의 이치를 꿰뚫어보는것이 가능한 공부였다. 그 이후 그의 깨닳음은 세상의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는데 그중 "크라켄 해적단"이 이를 가장 빨리 눈치채고 그를 스카웃 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게 된다. 결국 해적단의 끈질긴 구애와 정성에 그는 감동하였고 해적단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해적단 이후로의 삶
그는 크라켄 해적단의 최고의 활잡이로써 자리를 유지했다. 만약에 크라켄 해적단의 부원정대장의 자리가 3개였다면 그는 아마 부원정대장으로써 임무를 다하였을것이다.
크라켄 해적단은 많은 대원들이 있었으나 대부분이 어중이떠중이들이 많아서 해적질을 성공하기 힘든시기였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는 최고의 해적팀을 만들어보기로 결심한다. 그는 결국 크라켄내의 최고의 실력자 두명을 발견하고 활활정예멤버라 칭한 후 팀을 결성하게 된다. 그의 팀원으로는 당시 최고의 앞마당꾼인 월화수목금또힐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불검이였다.
활활의 정예멤버들은 강력하였다. 10명이 넘게 지키고 있는 무역선을 단 3명에서 초토화시킨후 유유히 도망간 사건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 입속에서 오르락 내리락 할 정도로 그들의 활약은 대단했다. 그들의 실력에 감탄한 많은 사람들은 자처하여 해적이 되기를 원하였고 크라켄 해적단은 사람들로 만원을 이루었다. 재밌는 일화로는 그 당시 강력한 원정대중 하나인 "취급주의"의 한 멤버가 활활정예멤버와 함께 잠시 활동을 하였는데, 그는 정면에서 나서면 "취급주의"내에서 퇴출당할걸 걱정한 나머지 조용하게 귓속말로 다른 원정대 무역선의 방향을 알려주면서 해적질을 한 적도 있다. 더 재밌는건 대부분의 같은 원정대인 "취급주의"의 무역선 경로였다.
자본
그가 "그린나래" 원정대 시절에 동료들과 많은 여행을 다니게 되었는데, 그 여행 과정에서 많은 아름다운 섬을 발견하게 된다. 그 중 가장 희소가치가 높은 땅 2군대가 존재하였는데 그는 거기에 그의 집을 짓기 시작한다.
섬은 작은섬과 큰섬으로 나누었는데 작은 섬에는 오직 그의 집만 존재할 수 있는 땅 크기로 희소가치가 어마어마한 곳이였다. 더불어 그 땅은 서대륙에서 밀무역하기에 가장 좋은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서대륙 원정대에서 동대 보조케릭으로 땅을 팔라는 쪽지가 많이 날라왔다.
큰 섬은 작은섬의 4배의 가까운 크기를 가진 지역으로 2/3정도의 땅을 그 혼자서 독식하고 나머지 땅은 다른 동대 사람이 소유를 하였다.
그러나 그가 아키에이지 세상을 떠나기전 그의 자본은 뿔뿔히 다른 사람에게 팔려나가게 된다. 작은 섬은 옛날부터 호시탐탐 섬을 눈독들이는 서대륙의 어느 원정대에서 고가의 돈을 제시하여 그들에게 팔려나가고 큰 섬은 그와 동거동락한 "크라켄 원정단"에 기부하여 원정대 땅으로 남게 된다.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지만 정예해적단의 수입은 다른 일반 유저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그는 하루에 최소 몇백골드(당시 100골당 만원의 가치)의 수입을 벌어 들였는데 그가 활동한 90일간 모은 골드는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할정도로 많았다고 전해진다.
관련
월화수목금또힐. 크라켄해적단. 불검. 그년들. 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