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디는 이름도 없을 듯한 작은 마을에 도착해서, 어떤 페르시아인이 '목요무대'를 펼치고 있는 천막 속으로 들어갔다. 천막 속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계란을 떨어뜨려도 땅바닥에 닿지 않을 것 같았다.
사람들은 깔개 주위에 둘러앉아 있었으며, 그 위에는 화로가 놓여 있었다. 누군가가 벌거벗은 소녀를 관객들 앞으로 데리고 나왔다. 소녀는 부드럽게 신음소리를 내었으며 두 손에 검은 방울새를 한 마리씩 쥐고 있었다. 소녀는 왼손을 펼치기 시작했다. 새가 날아오르려는 순간, 번개가 치는 것처럼 재빨리 그 새를 잡았다.

[낮의 눈이 내려다보이는 장소를 발견하였습니다.]
매사냥 고원, 낮의 눈

누이의 눈물 x 1
경험치 1000

"한방에 일곱"이란 동화가 생각나

어휴 살풍경

비교적 안전히 별의 파편 모으기는 여기가 제일 나은 것 같다.
서대륙 무역루트에서도 벗어나있고, 서대륙 양식장과도 거리가 멀다.

작살 쾌속선

작살 쾌속선

[뿜어져 나오는 온천수를 발견하였습니다.]
동틀녘 반도, 연기나는 해안

누이의 눈물 x 1
경험치 1000

동틀녘 반도 실비나 온천 퀘스트들은 완료하고 싶지가 않네
말뚝 박으면 광천수 솟아올라서 공중부양 ㅋㅋ

31년 플레이하셨습니다.
잠시 쉬었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