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소미나3253 @아스트라 | 50레벨 | 생명의 춤꾼 | 하리하란
  • 젤소미나 @델피나드 | 2레벨 | 사명의 초심자 | 하리하란
    [점치러 가는 길] 퀘스트에 컷신 삽입
    2013-02-21 09:44 무지개 벌판
  • 젤소미나 @델피나드 | 1레벨 | 사명의 초심자 | 하리하란
    하리하란은 화려한 것을 좋아하지만, 사실은 새 것을 가장 좋아하거든
    2013-02-21 09:38 무지개 벌판
  • 젤소미나 @델피나드 | 12레벨 | 사명의 초심자 | 하리하란
    해가 지기 전에
    2013-02-16 12:18 매사냥 고원
  • 젤소미나 @델피나드 | 11레벨 | 사명의 초심자 | 하리하란
    나무그늘 천 세트 룩
    2013-02-16 08:35 매사냥 고원
  • 젤소미나 @델피나드 | 10레벨 | 사명의 초심자 | 하리하란
    잿빛안개 천 세트 룩
    2013-02-15 13:54 매사냥 고원
  • 젤소미나 @델피나드 | 8레벨 | 사명의 초심자 | 하리하란
    "여보게 친구, 난 죽었다네. 그러나 알라가 영원의 시간에 하루를 덧붙여서 나를 저주했다네. 그래서 나는 이곳에 있는 것일세. 보다시피 난 상인이야. 머리 속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다 팔지. 하지만 저울에 달아 달라는 주문만은 하지 말게. 나는 이제 그 어떤 것의 무게도 달아 볼 수 없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나는 사브르 검이나 칼, 포크, 연장처럼 수를 셀 수 있는 것만을 팔고 있어. 무게를 달아야 하는 것은 팔지 않아. 나는 항상 여기에 있어. 해마다 열한번째 금요일만 빼고 말이야. 그날은 내 무덤 속에 들어가 있어야만 하지. 내 말 잘 듣게, 나는 자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빌려 주겠어. 하지만 자네는 그것을 모두 약속한 대로 돌려주겠다는 내용의 글을 써 주어야 하네."  그날은 파이프 담배가 쉬잇거리면서 잘 빨리지 않았지만, 네레트바 사람은 아크샤니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2013-02-15 06:44 무지개 벌판
  • 젤소미나 @델피나드 | 4레벨 | 사명의 초심자 | 하리하란
    아나스타샤 수크 여사는 이사일로 수크 박사를 젤소미나와 어떤 젊은 사람 사이에 앉혔
    다. 언제나 물을 충분히 주었던 고무나무가 그들 뒤에서 땀을 뚝뚝 흘리고 있었으므로, 바닥
    에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릴 지경이었다. 그날 저녁 식사 시간에 젤소미나는 이사일로 수크
    박사를 돌아보더니 불타오르는 손가락을 수크 박사의 손에 갖다 대었다. "한 사람이 살아가
    면서 하는 행동은 식사 때 먹는 음식과 같은 것이고, 그 사람의 생각과 느낌은 조미료와 같
    은 것이죠. 체리에 소금을 치거나  과자에 식초를 붓는 사람은 누구나  다 비참하게 살아갈
    것입니다."
    2013-02-15 04:14 무지개 벌판
  • 젤소미나 @델피나드 | 2레벨 | 사명의 초심자 | 하리하란
    초보 채집가 세트 룩
    2013-02-15 03:30 무지개 벌판
  • 젤소미나 @델피나드 | 5레벨 | 사명의 초심자 | 하리하란
    이븐 코라는 자기 앞에서 사람들이 누군가의 이름을 들먹이는 것을 싫어했으며, 심지어 이븐 코라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조차 싫어했다고 한다. 이븐 코라는 이름 없는 세상이 더욱 깨끗하고 더욱 순수하다고 믿었다. 한 개의 이름 뒤에는 사랑과 미움, 삶과 죽음이 동시에 숨어 있다. 이븐 코라는 자신이 언제 이러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했다. 한 번은 이븐 코라가 물고기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바로 그 순간 파리가 물에 빠졌고 물고기가 그 파리를 먹어버렸다는 것이다.
    2013-02-14 04:20 무지개 벌판
  • 젤소미나 @델피나드 | 1레벨 | 사명의 초심자 | 하리하란
    그 소녀는 보기 드문 질병에 걸려 있었다. 소녀의 왼손은 오른손보다 더 빨랐다. 소녀의 주장에 따르면, 자기의 왼손은 너무 빨라서 자기보다 먼저 죽을 것이라고 했다.
    "나는 내 왼손과 같이 묻히지 못할 거예요! 나는 이 왼손이  작은 무덤에 따로 묻혀 있는 것을 이미 볼 수 있어요. 묘비나 이름도 없이, 키도 없는 배처럼 말이에요."
    옆에 서 있던 페르시아 사람이 모든 사람들에게 이 소녀에 대한 꿈을 꾸어 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한다면 소녀가 회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어떤 꿈을 꾸면 좋을지 세부 사항까지 설명해 주었다. 사람들은 뿔뿔이 흩어져서 돌아갔다.
    2013-02-1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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