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덮어버리고 싶은 게시물이라도 있었던 걸까, 아니면 단순히 기획자가 앞뒤 생각 안 해본 걸까.
열린 게시판 상태가 가관이다.
옆 동네(검은사막)의 삼행시 이벤트가 매우 개판이었던 데서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한 걸까, 아니면 '우리는 괜찮다'고 낙관한 걸까.

근데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아키에이지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요즘 공부하는 것도 있고 해서 라이트 유저로서입니다만.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하마터면 아키에이지 복귀할 뻔했다.

요 몇일간 노아르타 서버에 초대도 많이 받고 했습니다만, 어쨌거나 인간관계 복잡한 게임임에는 변화가 없는지라. 인간에 대해서 피로감을 느끼는 이상, 아키에이지는 내려놓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미래는 모르는 일이라곤 하지만, 다시 돌아오든 그만두든, 아마 일반 서버는 이걸로 마지막이 아닐까 싶습니다. 돌아오게 된다면 아마도 노아르타로 가게 될 가능성이 높겠죠.

그동안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신 델피나드/크라켄 서버의 동대륙 유저분들 및 진 서버의 모링가 원정대 분들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흡...접속할 시간이 안 나네.

저 기사 올린 게 벌써 몇 달 전인데, 아직도 댓글로 뻘소리 다는 저능 인증자가 있어...

아무리 해도 에러가 끊이질 않아서 컴퓨터를 포맷.
지금은 여러가지를 인스톨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아, 귀찮아...

사실은 앞마당에도 심었습니다.

뒷마당에 소소하게 모링가를 심어보았습니다.

아하, 가슴이 안 드러나기 때문에 내 취향 적격이었던 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