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었으니 DX11에서도 에러 안 나게 해줄 때가 안 되었나...
새로 깔고 나서 DX11 잘 움직여준다 싶었더니 NPC대화가 이렇게 나오는 문제 발생.

기자단이 탈착 가능한 칭호 만들어달랄 때는 비용 들어간다고 안 된다더니,
웹툰 작가는 칭호 따로 만들어주는 엑스엘게임즈.

네, 그저 귀찮았던 거죠? 압니다.

꼴 보기 싫은 녀석들은 정말로 보고 싶지 않은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애착이 그 못지 않게 강하다.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건강은 그럭저럭 회복세에 들어섰습니다만, 아키에이지를 그냥 완전히 내려놓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들어가도 어느 샌가 해산된 원정대를 보고 한숨밖에 안 나오고. 이 게임에서 이제 목표할 만한 일도 딱히 없는 것 같고.

"폼은 한 순간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에 틀린 거 하나도 없는 듯.

기자단 마크가 떨어지니까 아주 그냥 시원하군요[...]
탈착 가능한 마크도 아니고 하다 보니 어그로 마크가 되어놔서.

개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하면 안 되나? 거슬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