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 친구, 부토 인형

비취빛 바다에서 개구리 헤엄.
아 수영하는 거 넘 좋아

이팝꽃같은 별들이 떴다.
하슬라의 새벽은 아름다워.

이 아자씨들...
은근히 귀여운 데가 있어..
몸이 크니 유연성 제로 ㅎㅎ
뿌잉뿌잉

하슬라는 언제 와서 봐도 참 아름답군.
별유천지 비인간이야.. 그렇공말공..ㅋㅋ
공동묘지에서 혼자 사냥하다 갑자기 좀 으스스...
그래도 하슬라 좋아

친구랑 달구지 무역하다 갑자기 동해서 바다를 건넜다.
결국 서대륙 가서 팔았넹
무조건 치는 줄 알았는데 치지도 않고
황금평원은 평화시기라 오나전 좋았당.
역무역도 해보고..
근데 이 무시기..
값이 너무 싼겨..
그래도 루살로메의 무역루트가 대륙을 건너 바다로 뻗쳤응게
장족의 발전이당...장보고 저리 가시옹ㅋ

오늘이면 생활점수 15만 채운다고 신나서 퇴근했는데...
난 하슬라에 잘못 온 줄 알았다.
우리집은 이니스테르...
남친님께서 내 호박밭 전부에 대나무를 심으셨다.
죽순을 구하신다낭...

아 미버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