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실론
미실론
(사진자료 필요)
개요
또 다른 세계
용족의 고향
이야기
아키에이지의 주 무대인 히르노르에서 멀리 떨어진 행성.
행성의 대기에 강한 독성이 있어 일반적인 세포조직은 살 수 없는 환경을 갖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태어난 생명체는 '의지'를 중심으로 모인 에너지체였으며, 그렇기에 형체가 없고 에너지가 쉽게 흩어져 죽고는 했다.
그러던 중 일부가 에너지체의 주변에 각질을 만들어내기 시작했고, 각질 덕에 형체가 갖추어져 수명이 길어지고 더욱 고등생명으로 발달하게 되었다.
에너지로 이루어져 몸이 가벼운 이들 생명체들은 거대한 몸을 가질 수록 유리했기에 점점 커졌는데 이것이 지금의 용족의 시작이다.
거대한 용 미사곤의 힘으로 미실론과 히르노르 사이를 오가며 제대로된 생물로서 진화한 용들은 미실론을 정복하게 되었고, 곧 나라를 세웠다.
그러나 용족끼리의 내전으로 미실론은 전장이 되었고, 동족끼리의 싸움을 거부한 일부 용들은 히르노르로 건너가 살게 된다.
허나 히르노르에 살던 고대종족 누온들이 미사곤을 죽이면서 두 행성간의 차원문은 닫혔고, 이후의 왕래는 불가능해졌다.
참고
루키우스의 기록 - 용족의 유래
루키우스의 기록 - 누온과 위대한 용 미사곤
루키우스의 기록 - 최초의 용 사냥꾼 누온
루키우스의 기록 - 붉은 용 '불을 움켜쥔 오스페로스'
루키우스의 기록 - 하제의 예언, 레비아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