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추적자란?
추적자는 야성, 사명, 환술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직업으로서
주 플레이는 활을 이용하여 대미지를 최대한 뽑고 환술의 상태이상기를 활용하여 상대의 움직임 방해 및 스킬 방해를 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추적자를 바르게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cc기의 특성과 상대방 스킬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적절한 때에 스킬을 사용하도록 연습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추적자는 단일 대상을 공격하는 스킬이 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사냥시에도 한마리 씩 잡아야 해서 지루할 수 있습니다(다만 체력 유지와 pvp유지를 위해서는 사냥시에도 활과 cc기의 타이밍을 연습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사냥만해도 손아픈건 서비스)
추적자에 대해 한줄 요약하자면 "활쟁이"이긴한데 약간 뭔가 부족하다 입니다.
부족한 이유는 활쟁이긴 하지만 그렇기 많은 종류의 공격 스킬을 지니고 있지도 않고, 상태이상 기술이 실패할시에 공격과 방어에 대한 압박을 심하게 받기 때문입니다.
(주로 pvp상황에 대한 글입니다)
스킬
레벨업을 할수록 주로 사용하는 스킬은 활 스킬입니다.
본래 활쟁이는 가죽옷을 입고 크리를 대폭올려 활의 대미지를 최대화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럴 경우 특히 천옷 계열이나 같은 가죽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게 되는데요
주로 스킬 트리는 다음과 같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댐딜 스킬은 표식과 충격 화살 출혈 화살 독화살 이고 상대방의 물리공격을 봉쇄하는 용도로 폭탄 화살을 사용합니다(이것을 사용할때는 덮치기나 내부 충격 등등의 상태이상기술 후에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환술의 마법간파의 경우 멀리서도 뼈아픈 공격을 하는 법사계열의 대미지를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많은 분들이 떠오르기를 찍는 경우가 많은데 떠오르기는 뒤로 갈경우 무용지물인데다 공격에 쉽게 노출 되기 때문에 pvp상황에서는 큰 효율이 없어 보입니다(물론 때쟁에서는 멀리서 쏘며 딜을 뽑는데 약간 유리)
연속쏘기의 경우도 pvp에서는 그다지 큰 효율을 보이지 않아 제외 하였습니다.(그러나, 다른 주요 활스킬들의 쿨타임동안 딜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면 연속쏘기를 찍는것도 좋습니다.)
연속쏘기는 오래쓰다보면 활력을 많이 소모하므로 활력되돌림 스킬을 찍는것이 활력 관리면에서 유리합니다.
이같은 스킬 트리의 경우 활의 데미지가 높아 원거리에서 상대방을 제압한다는 점에서 큰 효율을 보이나 철벽을 가지고 있는 근접 판금계열에게는 쥐약이 될수 있습니다.
특히 철벽 판금은 방패막기 및 원거리 방어가 뛰어나 멀리서 대미지 넣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 이것을 보완 하고자 하는 스킬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에 저는 판금제작옷을 이용하였습니다.
이경우는 4가지의 환술스킬과 더불어 근접 기술을 두개 더 찍으므로서 최대한 딜을 많이 뽑을 수 있게 설정하였습니다.(후반에 계속 이 스킬을 이용하였고여)
플레이 결과 철벽 판금과 1:1은 그래도 많이 힘드나 앞서 설명한 가죽원거리 조합에 비해 오래 버티긴 합니다.
pvp 주요 포인트는 상태이상기를 얼마나 효율적인 타이밍에 쓰는가가 관건입니다. 철벽 판금의 경우 넘어짐 면역이 있기에 더욱 신중하게 cc기를 활용해아할 것입니다.
또한 이 스킬트리의 특징이라함은 방울방울을 제외한 모든 스킬을 즉시스킬인 것입니다. 활쟁이는 거리유지와 스킬 사용을 위한 거리유지가 가장 중요하며 선타를 먼저 때리는 것이 좋은데 시전시간이 있는경우 맞고 시작할 확률이 높기때문에 cc기 또한 즉시시전스킬을 우선으로 택하였습니다. 방울 방울의 경우 쿨링타임 대기용 cc기를 시전하였는데 그래도 부족할것 같다(넘어짐, 기절, 수면 등) 이럴때 사용하여 스킬쿨을 돌리는 용도로 사용하였습니다.
사명 패시브인 살기 증폭을 넣은 이유는 살기를 조금이라도 빨리 쌓아 활용하기 위해 넣었습니다(당시 만렙이 아니라 생존본능이 없어서 살기를 쌓기가 쉽지 않았죠.) 생존본능을 배운다면 다른 기술로도 살기를 쌓을 수 있기 때문에 빼고 폭탄 화살이나 그림자 밟기, 정신파괴, 각성 등에 투자하셔도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 스킬은 천과 가죽에 약한가?
첫번째 스킬트리에 비해 확실하게 이길 수 있다고 장담은 못하나 50:50확률로(컨싸움) 이길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실제로도 그랬고여)
CBT5 기준 즐겨하던 추적자 스킬트리 공유합니다.
스킬 두 어개만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스킬트리입니다.
PvP 전용이므로 시전 시간이 있는 스킬은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성장 구간 및 인던에서는 방울방울, 공포, 수면 등을 이용한 메즈기도 활용합시다)
각종 메즈에 시전시간이 들어감으로 인해, (철벽에 너무 취약하여ㅠ) 무조건 선타필승을 이루어야 합니다.
생존 본능과 은신을 켠 상태에서 전투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화살 4종세트로 딜을 한 후,
근접전을 하고 싶지 않다면 '명예의 발묶임 활'을 이용하여 20M 즉시시전 발묶음 6초를 시전하여 원거리에서 지속적으로 딜을 합니다.
근접전이 필요하다면, 순간적으로 '어둠의 일격' 사용후, '덮치기-후려치기-내리꽂기-어둠의 일격-정화-내부충격...'의 폭딜을 돌립니다.
(덮치기, 어둠의 일격, 정화의 순서는 상대방의 대처에 따라, 중간중간 순서가 바뀔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어둠의 일격-정화'의 콤보입니다.
해당 콤보 이용시, 최대 4.4초 동안 상대방은 물리 기술 봉쇄 및 마법 기술 봉쇄 상태를 당하게 됩니다.
즉, 아무 스킬도 쓸 수가 없습니다.
해당 상황을 만들어내고 정해진 스킬 트리를 다 뽑아낸다면 승리, 못하면 GG 입니다.
필요하다면 '다후타의 숨결'을 이용하여도 좋으며,
근접 공격을 자제하고 싶다면 '후려치기-내리꽂기'를 제거하고,
'재빠른 몸놀림, 물러서기'를 활용하거나, '공포의 외침, 공포의 속삭임, 현기증' 등의 메즈기를 활용하여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은 '강한 발묶임의 명예활' 꼭 사용하세요.
(각종 네임드에도 사용가능하며, 20M 즉시시전 6초입니다. 머스트 해브~)
핵심스킬
꼭 배워야 하는 필수 스킬 입니다.(스킬은 취향 껏 찍는것이 아키의 매력이지만 이것들 만은 포기하면 안될 것 같아요)
1. 엑티브 스킬
- 충격 화살 (데미지와 이동속도 감소) 거리 20m
- 추적자의 표식 (데미지, 이속감소, 추가피해, 사라질때 추가데미지) 거리 25m
- 덮치기 (데미지, 기절) 거리 10m
2. 버프 스킬
3. 디버프 스킬
4. 패시브 스킬
- 정밀한 사격 (원거리 치명타 3%, 치명타시 피해량 증가)
- 약점 간파 (치명타 성공시 8초간 치명타 확률 증가)
간단 기술 연계
추적자의 표식 -> 충격 화살 -> 출혈 화살 -> 독화살 (대상 느려짐 + 독에 의한 출혈 데미지 상승) => 활 연계
덮치기 => 난타 => 어둠의 일격 -> 밟기 => 근접 연계
추적자의 표식 -> 충격화살 -> 출혈화살 -> 덮치기 -> 밟기 -> 난타 -> 내부충격 -> 어둠의 일격 -> 물러서기
덮치기 -> 어둠의 일격 -> 밟기 -> 난타 -> 물러서기 -> 충격 화살 -> 출혈 화살 -> 독화살 -> 은신 -> 추적자의 표식 -> 덮치기
밟기 기술은 일반 기술로 모두 가지고 있는데요. 이게 또 대미지가 은근 잘나오므로 상대방 넘어짐시 꼭 사용해 주세요
환술 스킬 중 현기증은 수면에 들기 전에 극심한 피로라는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이때는 공포와 달리 때려도 풀리지 않으므로 수면으로 빠지기 전에 공격을 꼭 해주세요!
내부 충격의 사용은 1초간 경직뿐 아니라 상대방의 버프를 하나 없애기 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스킬 시전중인 대상에게 사용하고 덮치기를 하시면 굿
상대방도 덮치기 기술이 있다면 무조건 상대 쓸때에 늦더라도 같이 써줍니다.(판정이 이상한건지 늦게쓰더라도 같이 기절에 걸려버리더라고요)
따라서 상대방이 덮치기 쓸 자세다 그러면 상대보다 약간 늦게 써주는 것이 기절 후에 유리합니다.(상대방이 스턴에 늦게 걸리므로 내가 먼저 깨어남)
공포의 외침시 걸리는 공포 동안은 왠만하면 때리지 맙시다. (우린 딜 싸이클을 단축시키는게 좋기때문에 맞으면 풀리는 cc기를 걸때는 유의해주세요)
간단하게 이 정도 되겠습니다만 상대에 따라 환술의 cc기를 적절히 섞어 주어야 합니다.
중요한건 cc기의 시간과 나머지 스킬들의 쿨타임 시간, 글로벌 쿨타임 시간을 잘 확인하는 것 입니다. 특히 천계열은 각종 상태이상기의 지속시간이 짧게 걸리는 특성이 있으므로 유의하세요!
아이템
아이템은 5차 클베를 중심으로 보자면 무조건 제작템입니다. 제작템이 가장 높은 효율을 보이기 때문입니다.(물론 위의 스킬 트리에 따라 가죽 판금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기또한 제작템이 대미지 면에서 유리하긴하나 제작에 어려움이 있다면 강한 발묶임의 명예활이 좋습니다.(공격시 발묶임 스킬이 발동)
이렇게 일단은 활쟁이 이기에 활을 최우선적으로 맞추어 줍니다.
그러고 난 후 판금을 입고 오래버티길 원한다. => 한손무기 + 방패
방어보다는 많은 딜량과 근접딜도 많이뽑고 싶다. => 양손무기
저같은 경우는 안정적인 방어력과 약간의 공격력 보충을 위해 한손무기와 방패를 착용하였습니다.
이 무기라면 레벨 50까지 찍는데 무리가 없을 것 입니다.
또한 방어구 템이 제작하기 어렵다면 체력과 민첩이 많이 붙은 퀘스트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했던 아이템입니다.
저 같은 경우 하의와 신발의 능력과 옵션이 좋은 템을 득하여 7세트 아이템 착용시의 마법방어 증가 혜택을 버리고 5옵셋+2개별아이템으로 사용하였습니다.(덕분에 마법계열에게 취약해져서 마법방어물약을 상당히 많이 소모하였습니다.)
소모품
이렇게 스킬과 템이 맞추어졌다면 pvp시에는 무조건 일명 '도핑'이라 불리우는 것을 항상 사용하여야 합니다.
물론 그러기 위한 돈은 무한정이 아니기 때문에 꼭 반드시 필요한 것만 적자면 첫번째도 초록이 두번째도 초록이 세번째도 초록이 입니다.
강한 초록이가 가장 좋으나, 구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상점용 초록이라도 반드시 먹어주어 공격속도를 빠르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또한 각종 버프 음식들이 있는데 체력과 민첩이 올라가는 음식은 먹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외에도 상대방에 따라 마법방어 물약이라던가 물리방여물약도 틈틈히 사용해 주시는게 pvp시 한방에 밀리지 않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종합
추적자는 강한 활기술과 각종 cc기의 무장으로 매력적인 직업임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플레이 해볼수록 1:1 보다는 2:2 이상에서 그 능력이 극대화 된다고 봅니다.
2:2 상황시 상대방 한명을 묶어 놓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우리팀에게 cc기나 시전시간이 있는 기술을 걸때에 상태이상에 빠르게 빠트림으로서 공격을 막아내는 용도로서 아주 좋은 효율을 보이며 특히 공포의 외침의 경우 광역으로 기절을 걸수 있다는 점에서 2:3이상에 싸움에서도 그 격차를 줄이는데 상당히 유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 하자면 추적자는 강한 활쟁이이지만 1:1 보다는 2:2 이상의 소규모 쟁에서 진면목을 발휘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사람에게 추천
무조건 1:1에 강해야해!!!!!!! 라는 생각을 가진사람에게 추적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더라도 상대방을 짜증나게 하자 or 2:2 이상의 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이상 아키에이지 5차를 아주 재미나게 플레이한 추적자 "이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