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론 벤디게이트
프로필
진 에버나이트 의 어릴적 검술 스승이자 에페리움 최고의 검투사였다.
진짜 그림자 매 이다.
아내는 사라 이즈람.
능력 암투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북부 출신이며 이름은 '축복받은 카론' 이라는 뜻이다.
델피나드에서 그림자 매 로 불리는 암살자였으나, 니케포루스와의 결투에서 이긴 후 가낙스를 가지고 사라져 버렸다.
그후 모습을 드러낸건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에페리움 에서였다.
당시 정체를 숨기고 '베카'라는 이름의 검투사로 활동 중이었으며 눈 상태가 몹시 안좋고 오른쪽 새끼손가락이 잘려 왼손으로 검을 쓰던 상태.
그러나 그런 그를 아무도 이기지 못하던중.. 어린 진과 만나게되고 진의 끈질긴 설득(?) 끝에 진에게 검술을 가르쳐 주기로 한다.
(당시 그는 스스로를 보잘것 없다고 생각하는데 더 나은 실력자를 만나지 못해 답답해 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진이 다짜고짜 검술을 가르쳐 달라며 자신이 당신을 이기겠다며 도발(?)한 것..)
그후 어느날 남부에서 최고라는 검투사 '붉은 칼'이 온다고 하자 모두가 그 둘의 대결을 원했기에 결투를 하게 되는데, 누군가가 거울로 베카에게 빛을 반사시켜 시야를 가리고 그로인해 안그래도 눈이 나빴던 카론은 사망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