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헤어 여자 바가지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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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랙 ㅋ 귀 드러나니까 남자애 같네 힛

붉은 색은 세 배 빠르다길래

유흉지진-영완사막-영완지진-영요노을-영요노을-고요사막-고요노을-고장지진-고장노을-고장사막-고화사막-고화노을-고화사막-고흉노을-영장사막-영흉사막-영흉사막-유완호수-희경노을-희경호수-희경호수-고경호수-고경사막-고경지진-희완노을-희투사막-희투지진-희투사막-희화사막-고완호수-고완호수-희투사막-희투지진-희흉지진-희장지진-희장사막-희완사막-희완지진-희장지진-희장노을-고경지진-고경호수

지-사-지-노-노-사-노-지-노-사-사-노-사-노-사-사-사-호-노-호-호-호-사-지-노-사-지-사-사-호-호-사-지-지-지-사-사-지-지-노-지-호

전문가 단계까지 고급등급에 머무른 장비는 탈락시켰으나
고급등급 완갑 하나를 오랫동안 착용해서 미신에 기대는 심정으로 포함시킴 (희귀등급으로 업글됨)

42피스 중 13피스 업그레이드
42피스 중 지진x11(26.19%) 사막x15(35.71%) 호수x7(16.67%) 노을x9(21.43%)
고대 이상급 25피스 중 지진x5(20%) 사막x9(36%) 호수x5(20%) 노을x6(24%)
희귀급 17피스 중 지진x6(35.29%) 사막x6(35.29%) 호수x2(11.76%) 노을x3(17.65%)

등급이 높으면 지진이 잘 안뜬다는 속설이 맞는건가?

지진 0세트 요대x1 부족
사막 1세트 요대x1 경갑x1 추가 시 2세트
호수 0세트 투구x1 흉갑x1 요대x1 부족
노을 0세트 투구x1 부족

결국 요대 하나가 부족해서 지진풀셋은 안되는군 사막 입혀놓고 천천히 만들어보자
그나마 제일 처음 까본 유일등급 흉갑이 지진이 떠줬네

◇장인 - 유일x1 영웅x4 고대x13 희귀x23 고급x1
◆투구 희귀x5
◆흉갑 유일x1 영웅x1 희귀x2
◆완갑 영웅x3 고대x1 희귀x4 고급x1
◆장갑 고대x2 희귀x3
◆경갑 고대x2 희귀x5
◆요대 고대x4
◆장화 고대x3 희귀x4

◇명인 - 유일x2 영웅x7 고대x16 희귀x17
◆투구 희귀x5 (지진x2 사막x3)
◆흉갑 유일x1 (지진) / 영웅x2 (사막x2) / 고대x1(노을) / 희귀x1 (지진)
◆완갑 유일x1 (호수) / 영웅x2 (지진x1 사막x1) / 고대x1 (호수) / 희귀x4 (지진x1 사막x1 호수x1 노을x1)
◆장갑 영웅x1 (사막) / 고대x3 (지진x1 사막x1 노을x1) / 희귀x1 (지진)
◆경갑 고대x5 (지진x2 사막x1 호수x2) / 희귀x2 (호수x1 노을x1)
◆요대 영웅x2 (노을x2) / 고대x2 (사막x1 노을x1)
◆장화 고대x3 (사막x2 노을x1) 희귀x4 (지진x1 사막x2 노을x1)

이제야 금속 숙련이 장인이 된다. 철광석 몇덩이를 급구한 걸 빼면 모든 광석을 직접 캤다.
그동안 돈을 쓰지 않았는데 금화 가치는 더 떨어졌고 그래서 여전히 나는 가난하다.

장인판금 40피스와 강도높은 주괴 171개, 그리고 연마제와 달키움
달키움을 빼고는 모두 손수 광물을 캐고, 연꽃과 귀리를 심고, 부드러운 철쭉을 따고, 양식장을 오가며 직접 만들었다.

이제 노동력이 차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팬사이트에 보면 명인단계만 200개씩 만드는 사람도 있긴 하더만
일단 이정도 준비로 명인 단계에서 지진 한셋 무사히 통과하길 바라는 거 큰 욕심은 아니겠지.
얼른 젤소미나 입혀서 만렙을 찍어주고 싶다. 대가는 천천히 만들어도 되니깐.
경험치 얻지 않으려고 지나가다 보이는 풀 한 포기 뽑질 못하니 답답하다.

퀘스트 편집증에 못지 않게 폐쇄적인 경제활동.
웬만한 아이템은 내다 팔지도 않고 사지도 않았다.

물론 전체 시장의 관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고
경제 단위 주체 관점에서도 합리적이지 못하다.
계정 셋을 돌리면서 나만큼 현금동원력이 빈약한 유저는 없을 것이다.
잡다한 재료들로 터질듯한 인벤토리뿐

아크샤니만 키울 땐 노동력으로 이것저것 건드렸기 때문에
억지로 꾸역꾸역 24레벨 기능공 단계까진 풀셋을 직접 만들어 입었지만 거기까지였다.
3월 말이 되어서야 계정별로 새로 캐릭터들을 만들어 다른 생산활동 역할 분담을 시켰다.
젤소미나를 키우면서 아크샤니로 채광과 금속을 집중적으로 올리기 시작했다.

한달 전에 젤소미나가 44레벨이 되었지만 아크샤니의 금속 숙련도는 겨우 2만을 갓 넘겼다.
그 상태로 명인 단계에 도전하면 그다지 좋은 결과를 낼 것 같지 않았다.

처음 환영사를 선택할 때 나의 상상
타레 주인탈출로 적진에 쏜살같이 뛰어들어 혼란시키고 유유히 순간이동으로 빠져나오기.
죽음 스킬들은 모두 즉시시전에 근접전에 강한 면모
그래서 호수 판금이 제격이라고 생각했다. 오오미 캐스터가 뽀대도 나는 판금? 아키 자유도 짱!
물론 그땐 몰랐지. 판금 입고 자빠지면 어떻게 되는지 ㅋㅋㅋ

판금에이지란 단어가 공공연히 쓰이던 몇개월 전 얘기긴하지만 그래도 다짐은 변함 없다.
만든이에 내 캐릭터의 이름이 새겨진 델피나드 등급 갑옷을 입고 뿌듯해하리라.

아크샤니는 전문가 셋을 입고 만렙을 찍었고 아직도 장인 셋을 입고 있다.
젤소미나는 레벨 구간마다 셋을 맞춰 입었지만 명인 셋이 없어 44렙에서 멈춰 있다.

경매장에서 사지 않고 계속 버텨왔다.
그리고 경매장에서 살 수 있는 영웅 등급 한 세트 값의 열곱절이 넘는 비용을 재료비로 지불했다.
이건 효율성의 문제가 아니니까.

필드에서 네 번째 저승 문턱을 밟았다.
명인 풀셋 제작 완료할 때까지 레벨업을 멈추고 있어서
요즘은 경험치는 주지 않고 아이템은 드랍되는 몬스터를 잡고 있다.

짬날때마다 노래의 땅 집에서 이니스테르 남쪽으로 건너가서 오토들 틈에서 가재를 잡는데
갈때마다 언덕 위에 햇살 담은 물구나무 괴물이 젠되지 않았나 찾아본다. 레벨 차이가 많이 나서 전혀 애먹이지 않고 좋은 햇키움 공급원 역할을 해줬는데...

그런데 좀전에 그만 이녀석을 잡다가 눕고 말았다.
콤보를 안넣고 장난치다 보니까 내가 먼저 누워있었다.
귀찮게 반성문을 쓰는 것이 캐릭터의 죽음에 대한 벌칙이니까 쓰긴 쓰는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헛웃음이 난다. 기십번 잡으며 밥으로 생각한 몬스터한테 눕다니... 역시 아무리 상대가 약해보여도 정예는 정예, 방심은 금물이다.
사명 단일 딜링은 스킬을 활용한 타이밍 딜 빼고는 정말 보잘것없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공성승패 예측을 망설이던 저에게 소중한 정보를 주신 브륜힐데님과,
공성전 이벤트에 초대해주신 청운님 이하 강한녀석들 원정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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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날을 내다본 자의 증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공성전의 승패를 정확히 예측한 자를 상징하는 증표입니다.
사용효과 : <앞날을 내다본> 칭호를 획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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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창 증표

최초의 창으로 명성을 떨친 자를 상징하는 증표입니다.
사용효과 :  <최초의 창> 칭호를 획득합니다.